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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상] 봄이 왔어요
독자리뷰(9)
춤추는 카멜레온 13
계절의 변화를 느껴요
4세 이상
찰스 기냐 / 애그 자트코우스카
초록색연필
2012년 3월 19일
양장 / 200*200 / 24쪽
978-89-97366-36-1
10,000

차갑고 춥던 겨울이 지나고, 봄비와 함께 찾아온 활기 넘치는 봄의 모습과 생기 발랄한 친구들을 통해 봄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어요. 또한 재미있는 흉내 내는 말로 싱그러운 봄을 묘사하여 글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봄의 기분을 느껴보세요.


찰발찰발 물웅덩이에서 풀짝폴짝 뛰어요


나풀나풀 나비가 꽃향기를 따라 날고
봄이 찾아와 나를 반겨요.


봄이 왔어요.

글 : 찰스 기냐
찰스 기냐는 시인이자 아동 도서 작가이며 연설가입니다. 전 세계에 걸쳐 아동 문학과 시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 데 힘쓰는 연합 특별기사전문기고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랜덤하우스, 디즈니, 하이페리온, 스칼라스틱, 캡스톤 등의 출판사에서 5,000여편이 넘는 시와 50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유명작가입니다. 그의 책은 ‘부모가 뽑은 올해의 도서상’과 ‘국립아동도서상’을 포함하여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고, 그가 쓴 동시와 시들은 수많은 교과서와 시집, 유명 잡지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현재 전국영어교사협회에서 『잉글리시 저널』의 시 부문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산책을 하며 주변의 모든 것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명상을 통해 작품의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그림 : 애그 자트코우스카
애그 자트코우스카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그단스크에 위치한 예술전문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과 회화를 전공하였습니다.
현재 그녀는 영국 바스에서 살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그래픽 디자인, 애니메이션과 관련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하 카드, 선물 포장지, 공책의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마법사 로즈 할머니>, <산타할아버지가 오시는 날>, <정말 큰일이야!>,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초록색연필
우리 아이들이 그림책 세상에 퐁당 빠져 주변을 탐색하고 동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재미있는 그림책을 소개하는 데 보람을 느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작가입니다.
주요 작품으로 <낮잠 자기 싫은 아기 고양이>, <아기 꿀꿀이의 참방참방 목욕 놀이> 등이 있습니다. 

봄의 특징을 살펴보고 봄을 느껴요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쫙 펴고 봄비가 내리는 밖으로 아이들이 우산을 들고 나왔어요. 봄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주변에 와 있을까요?
겨울 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들도 날아다니고 예쁜 꽃들도 고개를 봉긋 고개를 내밀었어요. 봄이 되면 우리 주변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변화를 관찰하고 시간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기획된 그림책인 <봄이 왔어요>는 사계절의 변화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4권의 시리즈로 만든 첫 번째 책이에요. <봄이 왔어요>는 그림책을 보며 봄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계절의 변화를 알아요
꽁꽁 얼어있던 땅이 녹고 새싹이 돋는 봄이 오면 우리 주변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지요. 꼭꼭 닫아두었던 창문을 열고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을 느껴보세요. 두꺼운 외투를 벗고 알록달록 예쁜 봄 옷을 입은 아이들의 가벼운 옷차림만큼이나 빛나는 햇살 아래 보이는 자연은 생명이 움트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탐색하고 관찰할 수 있게 도와주며 <봄이 왔어요>를 읽어보세요. 봄비와 반짝이는 햇살, 살랑살랑 봄바람과 알록달록 예쁜 꽃 등 우리 주변에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알 수 있어요.


봄의 특징을 흉내 내는 말로 표현해요
보슬보슬, 알록달록, 뭉게뭉게, 찰방찰방 등 봄의 느낌을 흉내 낸 다양한 말을 만나보세요.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흉내 내는 말은 언어의 리듬감을 줄 뿐 아니라 대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어휘입니다. 흉내 내는 말에 리듬을 주어 글을 읽으면 훨씬 재미있게 책을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운율을 만들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