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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
독자리뷰(14)
춤추는 카멜레온 127
배경 지식을 넓혀요
5세 이상
헬렌 마틴, 주디스 심슨 / 셰릴 오르시니
김영미
2014년 8월 14일
보드북 / 228*180/ 28쪽
978-89-6749-235-9 (74800)
9,000

여행의 행복을 느껴요

여행은 즐거워요. 길 따라, 물 위로, 혹은 하늘 위로 어디로든 떠날 수 있지요. 자동차 여행을 할 때는 우선 기름을 채워야 해요. 바퀴도 확인하고, 엔진 오일도 꼼꼼히 점검해야 하지요. 여행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해요. 차를 탈 때는 안전띠를 꼭 하고, 배를 탈 때는 구명조끼를 입고 얌전히 앉아 있어요. 건널목에서는 신호등이 초록 불일 때 건너요. 안전 사항을 잘 지키면 어디서든 여행을 즐길 수가 있어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것을 볼 수가 있지요. 

★ 누리 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 안전하게 생활하기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여행은 즐거워요. 길 따라, 철길 따라, 물 위로, 하늘 위로여기저기로 떠날 수가 있어요.



자동차로 여행을 할 때는 기름을 채우고, 바퀴를 확인하고, 엔진 오일도 점검해야 해요.



여행은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해요. 차 안에서는 안전띠를 꼭 하고, 배를 탈 때는 구명조끼를 입어요.
이 밖에도 여행을 할 때는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아야 해요.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 볼까요?

글 | 헬렌 마틴, 주디스 심슨 헬렌
마틴과 주디스 심슨은 모두 작가이자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자입니다. 두 사람은 공동 작업을 많이 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단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쉽게 따라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었습니다.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는 그 시리즈 가운데 탈것에 관한 그림책입니다.

그림 | 셰릴 오르시니
호주의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작품으로는 나탈리 제인 프라이어의 <인형들> 시리즈와 <미니 펄과 바닷속 바자회> 등이 있습니다. 현재 가족과 함께 호주 시드니에서 살고 있습니다.옮김 | 김영미대구교육대학교에서 영어 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경기도의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매주 아이들에게 좋은 그림책을 찾아 소개하고 읽어 주다가, 번역까지 하게 됐습니다.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는 작가가 옮기는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여행의 참맛

모험을 해 보고 싶어서, 쉬고 싶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등 저마다 여행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에는 공통된 사항이 있어요. 바로, 여행을 통해 행복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행복은 각자가 느끼는 기준이 다릅니다. 그런 까닭으로 엄마, 아빠는 이해하기 힘든 아이만이 느끼는 행복이 있지요. 이 말인즉 엄마, 아빠가 자신들의 기준에서 아이의 행복을 가로막거나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가령, 바닷가에서 소라껍데기에 흙을 넣으며 행복해 하는 아이에게 엄마, 아빠가 손이 더러워진다는 이유로 막는다면, 그것은 아이의 행복을 깨트리는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다만, 정말로 위험한 행동까지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되겠지요.

<무엇을 타고 여행 갈까?>를 통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세요. 여행을 할 때 명심해야 할 안전 규칙을 알아보고, 여행을 통해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 어떤 탈것을 타고 어디를 여행하고 싶은지 자세히 말해 보세요.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엄마, 아빠는 물론 아이도 여행에 대한 기대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