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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정비사들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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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191
배경 지식을 넓혀요
6세 이상
샤론 렌타 / 샤론 렌타
서소영
2015년 8월 28일
양장 / 250*275 / 40쪽
978-89-6749-392-9
10,000
자동차 정비소는 어떤 곳일까요? 자동차 정비사는 무슨 일을 할까요?
딜런과 함께 자동차 정비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함께 살펴보세요!

<정비사들의 하루>는 딜런이 아빠가 운영하는 자동차 정비소에서 하루 동안 여러 가지 경험을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동차 정비소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자동차 정비사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쉽고 재밌게 알려 줍니다. 단순히 ‘자동차 정비사’라는 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늘어놓기보다, 위트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자동차 정비사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합니다. 

딜런의 꿈은 아빠처럼 자동차 정비사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딜런은 아빠를 도와드리기 위해 아빠의 자동차 정비소에 왔습니다. 딜런은 진짜 정비사처럼 일을 잘하고 싶어서, 정비사들이 고장 난 차를 수리하는 모습을 열심히 지켜보았습니다. 하지만 딜런이 하는 일마다 실수투성이였지요. 오늘, 딜런과 자동차 정비사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딜런은 오늘 아빠의 일을 도우러 왔어요. 
이곳이 바로 딜런의 아빠 바셋 씨가 운영하는 ‘바셋과 아들 딜런의 자동차 정비소’예요. 



정비사들은 바퀴가 달린 것이라면 뭐든지 고쳤어요. 



정비사들은 고장 난 곳을 찾기 위해 차의 바닥을 들여다보기도 해요. 
고장 난 차를 고치는 방법은 아주 여러 가지예요. 
글·그림 | 샤론 렌타
영국 케임브리지 아트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에바 이봇슨의 작품인 <강아지 플랙, 운명의 남자아이를 만나다>, <설인>에 실린 그녀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았습니다. 2013년에는 <의사들의 하루>로 하이힌리 볼가스트 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 <건축가들의 하루>, <비행기 타는 날>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서소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월간 굿모닝팝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번역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나무는 참 좋다!>, <건축가들의 하루>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사들은 어떤 하루를 보낼까요?
자동차 정비사에 대해 재밌게 알아보고, 다양한 탈것들을 구경해요!

<정비사들의 하루>는 딜런이 아빠의 일터인 자동차 정비소에 찾아와 아빠의 일을 도우며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정비소 곳곳의 모습과 정비사들이 자동차를 점검하고 고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자동차 정비사는 자동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자동차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잘 살피고 손질하는 일을 합니다. 이 책은 새로운 직업과 일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 줍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 가는 과정은 사회 안에서 여러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며 살아간다는 인식을 심어 주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줍니다. 

<정비사들의 하루>는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풍부한 책입니다. 일반 승용차부터 화물차, 버스, 오토바이, 견인차 등 다양한 모양과 기능을 가진 탈것들을 살펴볼 수 있고, 자동차를 정비할 때 사용하는 여러 도구들의 이름과 용도를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익살맞은 모습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합니다. 실수로 차 위에 주저앉아 차를 박살 낸 코끼리, 바지를 모자인 줄 알고 머리에 쓰는 바람에 사고를 낸 개, 당근 모양의 차를 운전하는 토끼 등, 그림을 꼼꼼히 살피다 보면 글에 담긴 이야기보다 더욱 많은 이야기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