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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이상] What a Wonderful World 정말 멋진 세상
독자리뷰(1)
춤추는 카멜레온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요
4세이상
팀 합굿
정은미
2015년 11월 13일
양장 / 280*280 / 40쪽
978-89-6749-460-5 (74840)
10,000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깨달아요!
 

나는 푸른 나무들을 보아요. 빨간 장미도 보아요. 모두 꽃을 피우고 있어요. 우리를 위해서 말이지요. 나는 가만히 생각해요. 세상은 정말 멋진 것 같아요. 파란 하늘, 하얀 구름, 빛나는 낮, 신비로운 밤까지 생각할수록 세상은 멋진 것 같아요.

<정말 멋진 세상>은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창작 그림책입니다. 자연의 섬세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그러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풍성한 색감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유아는 이 그림책을 통해 자연 환경에 호기심을 갖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나는 푸른 나무들을 보아요.


 

빨간 장미도요.
모두 꽃을 피우고 있어요.
우리들을 위해서 말예요.

 

 
나는 가만히 생각해요.
세상은 정말 멋져요.

그림 | 팀 합굿

영국 킹스턴 대학교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 도서관에 다니며 책 속에 빠져들었고, 마음껏 상상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붓과 연필, 볼펜 등을 섞어서 작업한 독창적인 그림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기를 즐깁니다. 주요 작품으로 <내가 찾던 짧은 대답>, <친구 돌보기, 어렵지 않아!>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정은미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하며,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찾아 우리나라에 소개 및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기차가 좋아!>, <정말 완벽해!>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을 보며 아름다운 노래를 떠올려요

 

<정말 멋진 세상>의 원제는 로 루이 암스트롱의 대표적인 노래입니다. 이 그림책의 작가인 팀 합굿은 루이 암스트롱의 노래에 영감을 받고, 이 노래의 가사를 그림책에 그대로 담아 유아들에게 세상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림책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밝은 빛깔의 그림 속에 부드럽고 경쾌하게 표현된 음표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영화나 그림 등을 감상할 때 배경 음악이 감정의 깊이를 풍부하게 하는 것과 같은 작가의 의도이지요.

즉 작가는 독자로 하여금 단순히 그림책을 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는 것과 같이 풍부한 감정의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리듬의 음표를 장면마다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아에게 그림책을 읽어 줄 때, 루이 암스트롱의 의 음악에 맞추어 노래해 보세요. 어른들에게는 루이 암스트롱의 음악을 추억하게 하고, 유아에게는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전하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더욱 깊이 느끼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