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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
독자리뷰(2)
피리부는 카멜레온 
계절의 변화를 느껴요
6세 이상
알렉산드라 보이저
서소영
2015년 12월 17일
양장 /228*254/ 36쪽
978-89-6749-481-0(74840)
9,000

가장 친한 친구인 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

맥스와 말라는 가장 친한 친구예요. 겨울이 되면 둘은 썰매 타기를 좋아했어요. 맥스의 옷장 안에는 썰매 탈 때 필요한 온갖 것들이 들어 있었어요. 고글, 헬멧, 털모자, 두꺼운 점퍼 등 없는 것이 없었지요. 맥스와 말라는 썰매를 타기 위해 준비를 시작했어요. 두꺼운 옷을 입고, 털모자도 꾹 눌러 쓰고 목도리도 친친 감았어요. 모든 준비를 마친 맥스와 말라는 썰매를 들고 집 밖으로 나갔어요. 매서운 바람이 불고 펑펑 눈이 내렸지만 맥스와 말라는 두렵지 않았어요. 맥스와 말라는 썰매를 재미있게 탈 수 있을까요?

<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는 썰매 타기를 좋아하는 맥스와 말라의 모습이 담겨 있어요. 맥스와 말라는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중한 존재이지요. 추운 겨울이 돌아오자 맥스와 말라는 썰매를 타러 나가기로 했어요. 둘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옷과 준비물들을 챙기고 밖으로 나갔어요. 눈도 많이 내리고 바람도 세게 불었지만 맥스와 말라는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맥스와 말라는 썰매를 가지고 산으로 올라가 신나게 썰매를 탔지요. <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를 읽으면 썰매를 타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높은 경사를 썰매를 타고 씽씽 내려오는 일은 정말 신이 나고 재미있지요.

그림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썰매를 타러 가 보세요. 또 다른 겨울 놀이도 함께해 보면 어떨까요? 겨울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맥스와 말라는 가장 친한 친구예요.
  


겨울이 되면 둘은 썰매 타기를 즐겼어요.


맥스와 말라는 썰매를 타기로 했어요.
따뜻한 옷을 입고 장비를 챙겨서 밖으로 나갔어요.
맥스와 말라의 신나는 썰매 타기에 함께해 보세요. 

글·그림 | 알렉산드라 보이저
독일 뮌헨에서 태어나 일곱 형제 중 막내로 자랐습니다. 아우스부르크 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한 뒤, 워너브라더스와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영화 제작팀에서 일했습니다.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동화책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기를 꿈꿔 왔습니다. <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는 그녀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옮김 | 서소영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월간 굿모닝팝스>의 편집장으로 일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책을 번역하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아이들 기억에 오래 남는 좋은 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아기는 어디서 오는 걸까요?>, <왕자의 식탁>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겨 보아요


추운 겨울이 되면 밖에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실내에서 편안히 있기를 원합니다. 겨울이 되면 사람들의 활동량이 떨어지게 되지요. 하지만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에 신나게 놀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가 아주 많습니다. 눈을 크고 둥글게 뭉쳐서 귀여운 눈사람 만들기, 눈을 작게 뭉쳐서 하는 눈싸움, 경사가 높은 곳에서 타는 썰매와 빙판 위를 쌩쌩 달리는 스케이트 타기 등 겨울철 밖에서 할 수 있는 놀이는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겨울 놀이를 함께하다 보면 또래들 간의 우정을 키울 수 있고 체력도 기를 수 있어요. 또한 면역력도 강해져서 겨울철 건강 관리에도 아주 좋지요. 춥다고 집 안에만 있지 말고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보면 어떨까요? 처음에는 춥다고 투덜대던 아이도 재미있는 겨울 놀이를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맥스와 말라의 썰매 타기>의 맥스와 말라도 겨울이 되면 썰매 타기를 즐겼어요. 아무리 날씨가 나빠도 썰매 타기를 멈추지 않았지요. 그만큼 썰매 타기가 재미있는 겨울 놀이라는 것이겠지요. 맥스와 말라는 함께 썰매를 타면서 서로를 더욱 더 신뢰하면서 우정을 쌓는 경험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림책을 읽은 뒤 아이와 함께 밖으로 나가 보세요. 그리고 재미있는 겨울 놀이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