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축제에 가서 재밌는 수 비교 놀이를 해요!
유아가 재밌게 수학과 놀 수 있게 만드는 스토리텔링 그림책

<괴물 나라 수학 놀이-많을까? 적을까?>는 재밌는 이야기를 읽으며 놀이처럼 수를 세고 수의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입니다. 귀여운 괴물들과 함께 괴물 축제 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퀴즈를 풀면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수의 크기를 비교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유아 수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유아의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고취시키고, 유아가 실생활에서 수학적 사고를 활용하는 다양한 경험을 능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유아가 적극적으로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스스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유아에게 수학에 대한 재미와 자신감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우리, 괴물 축제에 놀러 가자!
축제에서 재밌는 수 비교 놀이를 할 거야.
  

저것 봐, 머리에 뱀이 달린 괴물이야.
빨간 괴물과 파란 괴물 중 누가 뱀이 더 많니?

점심을 먹으려면 어디에 앉아야 할까?
나눠 먹을 음식이 더 많은 친구 옆이 최고지!

글 | 로리 커포티
신문 기자와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주의 미니애폴리스에서 남편과 두 아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괴물 나라 수학 놀이>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림 | 칩 워스
아이오와 대학교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스쿨에서 공부했습니다. 그는 뉴욕 타임스, ESPN, 카툰네트워크 등 다양한 매체에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을 했습니다. 그의 일러스트와 디자인은 여러 대회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괴물 나라 수학 놀이> 시리즈가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기가노토사우루스>, <소시지 머리>, <비행기 타는 날> 등이 있습니다.

유아가 수학을 즐겁게 경험하면서 통합적 사고력과 추리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유아 시기의 수학 교육은 아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감각을 익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단편적인 수학적 지식을 전달하고 셈하기나 문제 풀이를 반복해서 연습시키는 것에 집착하기보다, 실생활에 숨어 있는 수학 개념을 함께 찾아보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거나 실제 상황에서 아이가 수학적 사고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나아가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만한 수학 놀이나 수학 동화 등을 통해 수학을 재밌게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수학은 본래 우리의 삶과 놀이에서 시작되었고, 문제를 탐색하고 조작하고 추론하는 과정이 매력적인 학문입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가깝게 느끼고 자신감 있게 수학 활동을 경험한다면 이해력, 논리력, 추리력, 사고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괴물 나라 수학 놀이-많을까? 적을까?>는 아이들이 흥미로워할 만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재밌게 놀이를 하는 것처럼 수의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딱딱한 수학 공부를 하는 것처럼 느끼지 않고,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스스로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추리하게 합니다. 권말의 정보 페이지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엄마가 함께 책을 읽을 때, 아이가 빨리 답을 맞히기를 재촉하지 말고, 서로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으며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찾고 아이의 생각을 경청하고 격려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