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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상] 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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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요
4세 이상
웨인 덕워스&로위나 브라이스/ 이가혜
2016년 4월 8일
양장 /230*230/ 32쪽
978-89-6749-547-3(74810)
9,000

봄이 왔어요

긴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왔어요. 봄이 되자 아기 토끼네 가족은 봄 소풍을 가기로 했지요. 아기 토끼네 가족이 소풍 갈 준비를 하는 동안 아기 토끼는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그만, 가족들이 떠난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했지요. 아기 토끼는 가족들을 찾아 굴 밖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아무리 둘러보아도 가족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지요. 그때, 아기 토끼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아기 족제비와 아기 너구리, 그리고 아기 고슴도치였지요. 친구들은 아기 토끼에게 함께 놀자고 했어요. 아기 토끼는 가족들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은 채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시작했어요. 아기 토끼가 숫자를 세는 동안 친구들은 이곳저곳에 숨었어요. 잠시 뒤, 아기 토끼는 친구들을 찾아다녔지요. 그때 통나무 더미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아기 토끼가 친구들을 찾은 걸까요?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왔어요. 아기 토끼네 가족은 봄 소풍을 가기로 했지요.



가족들이 소풍 갈 준비를 하는 동안 아기 토끼를 맛있게 밥을 먹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기 토끼가 밥을 다 먹었을 때에는 가족들이 이미 떠난 뒤였어요. 굴 밖으로 나온 아기 토끼를 친구들이 불렀어요.



아기 토끼와 친구들은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어요. 

아기 토끼가 숫자를 세는 동안, 친구들은 이곳저곳으로 숨었지요.

글 | 웨인 덕워스&로위나 브라이스
2010년부터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그림 | 이가혜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해와 바람>, <어린이를 위한 우동 한 그릇> 등이 있습니다.

<봄이 좋다>는 봄이 되어 숨바꼭질을 하는 아기 토끼와 친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굴 밖으로 나온 아기 토끼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났어요. 친구들은 아기 토끼에게 함께 놀자고 했지요. 아기 토끼와 친구들은 숨바꼭질을 하기로 했어요. 술래가 된 아기 토끼가 친구들을 찾아 이리저리 다녔지요. 하지만 친구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요. 대신 통나무 더미에 숨어 있던 개구리를 만났어요. 아기 토끼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까맣게 잊은 채 개구리가 하는 행동을 따라 했어요. 아기 토끼는 친구들을 모두 찾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봄이 되어 새로운 시작을 하는 동물들과 식물을 만날 수 있어요.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지요. 또한 그림을 자세히 살펴보면 숲 속 이곳저곳에 숨어 있는 아기 너구리와 아기 고슴도치, 아기 족제비를 찾을 수 있어요. <봄이 좋다>를 읽으며 각 동물들이 어디에 숨어 있는지 찾아보세요. 그리고 봄이 되면 만날 수 있는 동물과 식물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