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를 꼭 닮은 깨구락지!
아기 개구리 깨구락지는 팔딱팔딱 뛰어나니기를 좋아했어요. 엄마 개구리가 살살 뛰라고 말해도, 깨구락지는 힘껏 뛰었지요.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뛰어넘고, 높이 뛰어 나뭇잎 더미에 풀썩 앉았어요. 또 개울물에 풍덩 뛰어들어 물방울을 잔뜩 튀기기도 했어요. 폴짝폴짝 뛰다가 힘들어지면 깨구락지는 오리들과 강물에서 헤엄을 쳤어요. 그러다 흐아암 하고 하품이 나오면 엄마 개구리를 찾아 집으로 갔어요. 폴짝, 팔딱, 풀쩍, 펄떡 뛰어서 집으로 돌아간 깨구락지는 과연 무엇을 할까요?
<깨구락지>는 유아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그림책이에요. 마냥 즐겁고 신나는 깨구락지의 모습은 유아들을 닮았지요. 유아는 깨구락지를 통해 자신들의 즐거움을 공감하고, 더 재미난 활동을 찾을 거예요. 그리고 졸음이 쏟아지면 엄마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잠을 잘 테지요.
★키워드
개구리, 엄마, 뜀뛰기, 징검다리, 나뭇잎, 개울, 물방울, 물속, 풀밭, 춤, 꽃밭, 토끼, 시합, 꿀벌, 오리, 강물, 헤엄, 하품, 집, 품, 잠
★ 누리 과정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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