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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상] 깨구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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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가족의 사랑을 알아요
4세 이상
글: 딘 러셀 / 그림: 클로에 엘리엇
권미자
2016년 5월 6일
양장 / 260*190 / 36쪽
978-89-6749-570-1 (74840)
9,000

유아를 꼭 닮은 깨구락지!
 

아기 개구리 깨구락지는 팔딱팔딱 뛰어나니기를 좋아했어요. 엄마 개구리가 살살 뛰라고 말해도, 깨구락지는 힘껏 뛰었지요. 징검다리를 폴짝폴짝 뛰어넘고, 높이 뛰어 나뭇잎 더미에 풀썩 앉았어요. 또 개울물에 풍덩 뛰어들어 물방울을 잔뜩 튀기기도 했어요. 폴짝폴짝 뛰다가 힘들어지면 깨구락지는 오리들과 강물에서 헤엄을 쳤어요. 그러다 흐아암 하고 하품이 나오면 엄마 개구리를 찾아 집으로 갔어요. 폴짝, 팔딱, 풀쩍, 펄떡 뛰어서 집으로 돌아간 깨구락지는 과연 무엇을 할까요?

<깨구락지>는 유아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그림책이에요. 마냥 즐겁고 신나는 깨구락지의 모습은 유아들을 닮았지요. 유아는 깨구락지를 통해 자신들의 즐거움을 공감하고, 더 재미난 활동을 찾을 거예요. 그리고 졸음이 쏟아지면 엄마 품에 안겨 새근새근 잠을 잘 테지요.

키워드

개구리, 엄마, 뜀뛰기, 징검다리, 나뭇잎, 개울, 물방울, 물속, 풀밭, , 꽃밭, 토끼, 시합, 꿀벌, 오리, 강물, 헤엄, 하품, , ,

 

 

누리 과정 연계

신체운동·건강 / 건강하게 생활하기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아기 개구리 깨구락지는 뜀뛰기를 좋아했어요.
엄마 개구리가 염려되어 살살 뛰라고 해도,
깨구락지는 힘껏 뛰었지요.


깨구락지는 징검다리를 폴짝 뛰어넘고,
높이 뛰어서 나뭇잎 더미에 풀썩 앉기도 했어요.
꽃밭을 뛰기도 하고, 토끼들과 뜀뛰기 시합도 했지요.


 

그러다 피곤해지면 깨구락지는 폴짝, 팔짝 뛰어

집으로 돌아갔어요.

집으로 돌아가서 깨구락지는 무얼 할까요?

글 | 딘 러셀
영국 하트퍼드셔에서 부인과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딸에게 들려주려고 이야기를 끊임없이 상상하는 작가입니다. 시에 대한 열정과 엉뚱하면서도 번뜩이는 상상력으로 모든 세대가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깨구락지>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딘 러셀의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 | 클로에 엘리엇
연필을 쥐기 시작하면서부터 줄곧 그림을 그렸습니다.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뒤, 지금은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의 조그만 집에서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깨구락지>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클로에 엘리엇의 첫 그림책입니다.


옮김 | 권미자
대학원에서 미술 치료를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 나눌 때 제일 행복해 합니다. 옮긴 책으로 <책을 읽는 곰>, <혼자 있고 싶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