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 키즈엠의 책 > 새로 나온 책
[4세 이상 ] 펭귄과 꽃게
독자리뷰(0)
춤추는 카멜레온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요
4세 이상
살리나 윤
권미자
2016년 7월 22일
양장 /235*235/ 40쪽
978-89-6749-622-7(74840)
9,500

새로운 곳으로 떠난 펭귄!

펭귄은 심심했어요. 언제나 하는 스키 타기나 썰매 타기도 이제는 재미가 없었지요. 펭귄은 새로운 곳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싶었어요. 한참을 고민하던 펭귄은 따뜻한 곳으로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펭귄은 커다란 얼음덩어리를 타고 바다 위를 둥둥 떠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곳에 도착했지요. 그곳은 펭귄이 살던 곳과 너무도 달랐어요. 차가운 얼음 대신 모래로 가득했고, 썰매도 스키도 탈 수 없었지요. 펭귄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잔뜩 실망한 펭귄에게 꽃게가 다가왔어요. 꽃게는 펭귄에게 함께 놀자고 했어요. 꽃게는 새로운 곳에 대해 알지 못하는 펭귄에게 이것저것을 알려 주며 재미있게 놀았어요. 펭귄은 꽃게와 함께 노는 것이 정말 행복했어요.


키워드

펭귄, 꽃게, 친구, 우정, 남극, 여름, 바다, 겨울, 스키, 썰매, 스케이트, , 떠나다, 모래성, 모래찜질, 얼음덩어리, 이별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초등 교과 연계 |
1-1 통합교과 학교(1)

1-1 통합교과 여름(1)

2-1 통합교과 여름(2)



펭귄은 너무나 심심했어요.


그래서 새로운 곳으로 떠나기로 했지요.


하지만 펭귄이 도착한 곳은 생각한 것과 너무도 달랐어요. 
잔뜩 실망한 펭귄에게 꽃게가 다가왔어요. 꽃게는 펭귄에게 함께 놀자고 했지요. 
펭귄과 꽃게는 무엇을 하며 놀까요?

글/그림 | 살리나 윤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나, 4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어린이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수많은 어린이책을 작업했습니다. 아이들이 신나게 웃고 즐기며 볼 수 있는 창의적인 책을 만들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티스트인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살고 있습니다.


옮김 | 권미자

대학원에서 미술 치료를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 나눌 때 제일 행복합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올라 봉주르>, <봄이 좋다>, <괴물이 운다 아아 우우우!> 등이 있습니다.

<펭귄과 꽃게>는 새로운 곳으로 떠난 펭귄과 그곳에서 만난 꽃게의 이야기예요.

펭귄이 집을 떠나 도착한 곳은 생각한 것과 많이 달랐어요. 새로운 곳에 오면 신나고 재미있을 줄 알았던 펭귄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지요. 새로운 곳에서도 심심하고 외로운 것은 변함없었어요. 그때 펭귄에게 꽃게가 다가왔어요. 꽃게의 등장은 펭귄에게 즐거움이자 행복이었어요. 드디어 새로운 곳에서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으니까요. 꽃게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펭귄이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펭귄은 새로 사귄 친구 꽃게와 헤어지는 것이 슬펐지요. 펭귄은 새로운 곳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꽃게가 무척 고마웠을 거예요. 그래서 꽃게와의 이별이 더욱 아쉽고 슬펐겠지요. 펭귄과 꽃게는 이렇게 헤어지는 것일까요? 둘의 우정은 계속될 수 있을까요? 귀여운 펭귄과 꽃게의 우정 이야기를 함께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