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 키즈엠의 책 > 새로 나온 책
[4세 이상 ] 꼬마 펠릭스의 강아지
독자리뷰(0)
춤추는 카멜레온 
배경 지식을 넓혀요
4세 이상
엘리 판 데르 린던 / 한탈 페턴
이정은
2016년 7월 15일
양장 / 207 * 220 / 24쪽
978-89-6749-617-3 (74850)
8,000

살아있는 강아지와 인형 강아지를 구분해요

꼬마 펠릭스는 강아지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실내화도 강아지 인형이 붙은 걸로 샀지요. 비가 토도독 내릴 때 펠릭스는 옆집 아줌마가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걸 보았어요. 강아지는 걸어가다가 이따금씩 멈칫거렸는데, 펠릭스는 강아지가 오줌 눌 곳을 찾는다고 생각했어요. 물끄러미 바라보던 펠릭스는 자기 실내화 인형 강아지도 오줌이 마려울 거라며 축축해진 잔디밭으로 달려 나갔어요. 과연 펠릭스와 실내화 인형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꼬마 펠릭스의 강아지>는 사물에 생명을 불어넣는 유아기의 모습을 펠릭스를 통해 드러내고 있어요. 유아들은 펠릭스를 통해 현실 속 사물에 대한 개념과 쓰임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책임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강아지, 오줌, 실내화, 인형, , 잔디밭, , 엄마, , , 머리, , 비옷, 장화, 아줌마, 휴대 전화, 부탁

 

누리 과정 연계

사회관계 ? 다른 사람과 더불어 생활하기

자연탐구 ? 탐구하는 태도 기르기

 

 

비가 내리는 날,

펠릭스는 옆집 아줌마가 강아지를 데리고 가는 걸 봤어요.

강아지는 이따금씩 멈칫거리며 코를 킁킁거렸지요.

그걸 본 펠릭스는 강아지가 오줌이 마려운 거라고 생각했어요.
 

펠릭스는 자기가 신은 슬리퍼의 강아지 인형도 오줌이 마려울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슬리퍼를 신은 채 물을 잔뜩 머금은 잔디밭으로 뛰어나갔어요.


 

그런데 펠릭스를 본 엄마가 놀라 뛰쳐나왔어요.

그리고 펠릭스를 끌고 집으로 들어갔지요.

펠릭스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글 | 엘리 판 데르 린던
네덜란드에서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영유아 독서 문화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다가, 직접 글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꼬마 펠릭스의 강아지>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엘리 판 데르 린던의 첫 그림책입니다.


그림 | 한탈 페턴
벨기에 브뤼셀의 조용한 마을에서 살고 있습니다. 영화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다가 그림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 작가가 되었습니다. 한탈 페턴의 작품은 벨기에, 프랑스를 비롯하여 세계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됐습니다. <꼬마 펠릭스의 강아지>는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한탈 페턴의 첫 그림책입니다.


옮김 | 이정은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며 <유아 영어 말하기 자신감 프로그램>, <큰 그림 동화로 배우는 영어 읽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 및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유익한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꿀벌>, <어디에 숨을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