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 키즈엠의 책 > 새로 나온 책
[5세 이상] 부릉부릉 축제
독자리뷰(0)
피리부는 카멜레온 
상상력이 커져요
5세 이상
에드바르트 판 더 펜델/ 리스벳 더 스테르커
권미자
2016년 8월 26일
양장 / 245*245 / 32쪽
978-89-6749-653-1 (74850)
9,000

열심히 일한 동물들이 여러 가지 탈것을 타고 축제를 즐기러 가요!

축제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이 생길까요


다양한 동물들이 여러 가지 탈것을 타고 일을 해요
. 코끼리는 레미콘에 콘크리트를 실어 공사장에 운반하고, 그리폰독수리 자매들은 쓰레기차에 쓰레기들을 모아요. 코뿔소는 굴착기로 흙을 퍼서 트럭에 담고, 공작새는 트레일러에 자동차를 싣고 도로를 달려요. , 작은영양은 로드 롤러로 길을 평평하게 만들고, 코알라는 잔디 깎는 기계를 타고 잔디를 깎아요. 열심히 일한 동물들은 각자의 탈것을 타고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러 가요! 축제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이 생길까요?

<부릉부릉 축제>는 다양한 동물들과 탈것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의인화된 동물들이 여러 가지 탈것을 이용해 일하는 모습이 섬세하고 재치 있게 그려져 있어요. 평소에 익숙하게 알던 동물들뿐만 아니라 그리폰독수리, 카피바라, 갈기늑대, 느림보곰과 안경곰 등 낯설고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새로운 동물들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탈것들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서도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동물들이 모두 잠든 밤 탈것들의 축제가 비밀스럽게 시작되며 끝을 맺는, 이야기의 열린 결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해 줄 거예요.


★ 키워드
탈것, 자동차, 트럭, 굴착기, 트레일러, 크레인, 부릉부릉, 축제, 잔치, 동물,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코끼리는 레미콘에 콘크리트를 실어 공사장까지 운반했어요.
기린은 트럭에 수확한 감자를 가득 실고 집으로 갔어요.



그리폰독수리 자매들은 쓰레기들을 쓰레기차에 차곡차곡 담았어요
.

카피바라는 콤바인으로 곡식을 수확했어요.  




여러 가지 탈것을 탄 동물들이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가고 있어요.

축제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글 | 에드바르트 판 더 펜델   
네덜란드의 어린이와 청소년 책 작가입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전공한 뒤 교사로 일하다가,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동시, 청소년을 위한 소설 등 다양한 작품을 썼고, 열 차례 이상의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니노의 강아지>, <크리스마스와 아기>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리스벳 더 스테르커   
벨기에 겐트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그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0년에 겐트에 위치한 세인트 루카스 예술 학교를 졸업한 뒤,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부릉부릉 축제>는 그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옮김 | 권미자  
대학원에서 미술 치료를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 나눌 때 제일 행복합니다. 옮긴 책으로 <달빛 학교의 미술 시간>, <꼬질이가 발견한 100개의 뼈다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