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동물들이 여러 가지 탈것을 타고 축제를 즐기러 가요!
축제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이 생길까요?
다양한 동물들이 여러 가지 탈것을 타고 일을 해요. 코끼리는 레미콘에 콘크리트를 실어 공사장에 운반하고, 그리폰독수리 자매들은 쓰레기차에 쓰레기들을 모아요. 코뿔소는 굴착기로 흙을 퍼서 트럭에 담고, 공작새는 트레일러에 자동차를 싣고 도로를 달려요. 또, 작은영양은 로드 롤러로 길을 평평하게 만들고, 코알라는 잔디 깎는 기계를 타고 잔디를 깎아요. 열심히 일한 동물들은 각자의 탈것을 타고 모두 함께 축제를 즐기러 가요! 축제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이 생길까요?
<부릉부릉 축제>는 다양한 동물들과 탈것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의인화된 동물들이 여러 가지 탈것을 이용해 일하는 모습이 섬세하고 재치 있게 그려져 있어요. 평소에 익숙하게 알던 동물들뿐만 아니라 그리폰독수리, 카피바라, 갈기늑대, 느림보곰과 안경곰 등 낯설고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새로운 동물들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알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탈것들의 종류와 용도에 대해서도 재밌게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더불어, 동물들이 모두 잠든 밤 탈것들의 축제가 비밀스럽게 시작되며 끝을 맺는, 이야기의 열린 결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도록 상상력을 자극해 줄 거예요.
★ 키워드 탈것, 자동차, 트럭, 굴착기, 트레일러, 크레인, 부릉부릉, 축제, 잔치, 동물,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