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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상] 달을 찾는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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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기타
3세 이상
에드 비어
최용은
2016년 9월 23일
양장 /212*280/ 40쪽
978-89-6749-673-9(74840)
9,000

달아, 어디에 있니?

해가 지고 깜깜한 밤이 되었어요. 맥스는 너무나 졸렸지요. 맥스는 잠자리에 들기 전, 양치를 하고 깨끗하게 씻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어디에서도 달이 보이지 않았어요. 맥스가 잘 자라는 인사를 했지만 달은 아무 말도 없었어요. 맥스는 달이 보이지 않자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밖으로 나가 달을 찾기로 했지요. 밖으로 나온 맥스는 깜깜한 밤에게 달을 보았는지 물어보았어요. 하지만 밤은 아무런 말도 없었어요. 발걸음을 옮긴 맥스는 개의 머리 위로 살금살금 올라갔어요. “개야, 잘 자. 혹시 달을 봤니?” 맥스가 조그맣게 소곤거렸어요. 하지만 개는 쿨쿨 잠을 자느라 아무 말도 없었지요. 맥스는 더 높은 곳을 향해 걸음을 옮겼어요. 맥스는 달을 만날 수 있을까요? 달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달을 찾는 맥스>는 잠자리에 들기 전, 달을 찾아 나서는 맥스의 이야기예요. 친구들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한 맥스는 달에게도 인사를 건넸어요. 하지만 달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지요. 맥스가 창문으로 밖을 보니 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요. 맥스는 달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래서 직접 찾아보기로 결심했지요. 밖으로 나온 맥스는 달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어요. 맥스는 달을 찾기 위해 높은 곳이라면 어디라도 갔어요. 높은 곳으로 가면 달을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달을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맥스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달에게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싶었어요. 맥스가 달을 찾기 위해 간 곳은 어디일까요? 맥스와 함께 달을 찾아보세요.  



해가 지고 깜깜한 밤이 되자 맥스는 너무 졸렸어요.




잠잘 준비를 마친 맥스는 친구들에게 잘 자라고 인사를 했어요.

그런데 달이 아무 데도 보이지 않았어요.



맥스는 달을 찾아 나섰어요.
 

 

글·그림 | 에드 비어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최근 작품인 <용감한 맥스 Max and Brave>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와 선데이 타임스가 선정한 현대 어린이 클래식 100선에 꼽혔습니다. 그의 많은 작품이 세계 여러 나라에 출간되었으며, 세계의 여러 페스티벌에서 자신의 그림책에 대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을 TV 시리즈로 만들거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프로젝트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맥스와 틸라>가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왜요? 왜요?>, <기가노토사우루스>, <소시지 머리>, <핑크 공주와 초록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