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 키즈엠의 책 > 새로 나온 책
[4세 이상] 빵야 빵야! 달을 쏘았어요
독자리뷰(0)
춤추는 카멜레온 
상상력이 커져요
4세 이상
루이스 아마비스카/ 에스더 G. 마드리드
김은재
2016년 9월 30일
양장 /280*240/ 44쪽
978-89-6749-674-6(74870)
9,500

달이 떨어졌어요!

크고 밝은 둥근 달이 뜬 밤, 니콜라스는 졸리지 않았어요. 침대에 누워 있던 니콜라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손으로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쳤어요. 니콜라스는 창밖에 떠 있는 달을 향해 총 쏘는 시늉을 했어요. 잠시 뒤, 옆 침대에 누워 있던 형 찰리가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소리쳤어요. 하늘에서 달이 뚝 떨어진 거예요. 니콜라스와 찰리의 엄마도 창밖에 떨어진 달을 보고 소리를 질렀어요. 니콜라스와 찰리, 그리고 엄마는 달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기로 했어요. 하지만 달이 너무 무거워서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밀고 또 밀어도 달은 제자리에 있을 뿐이었어요. 니콜라스와 찰리, 그리고 엄마는 좌절했어요. 더 이상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었지요. 그때 어딘가에서 작은 목소리가 들렸어요. 바로 개미의 목소리였지요. 개미는 산으로 달을 데리고 가면 하늘로 돌려보내기 쉬울 거라고 알려 주었어요. 하지만 달을 어떻게 산으로 데리고 가야 할지 몰랐어요. 니콜라스와 찰리, 그리고 엄마는 달을 무사히 하늘로 돌려보낼 수 있을까요?

★키워드
달, 어둠, 밤, 하늘, 총 쏘다, 손가락, 떨어지다, 개미, 새, 협력, 걱정, 돌아가다

★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초등 교과 연계 | 1-1 통합교과 학교(1)
                    1-1 통합교과 가족(1)


하늘에 밝고 둥근 달이 뜬 밤이었어요.
니콜라스는 침대에서 일어나 손으로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장난을 쳤어요.



니콜라스가 창밖에 있는 달을 향에 총 쏘는 시늉을 했어요.
그러자 하늘에서 달이 뚝 떨어지고 말았어요!


니콜라스와 가족들은 달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기로 했어요.
니콜라스와 가족들은 어떤 방법으로 달을 하늘로 돌려보낼까요?

글 | 루이스 아마비스카
스페인에서 시각 예술가 및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평등과 환경, 비폭력 등과 관련된 다양한 글을 썼습니다. <빵야 빵야! 달을 쏘았어요>는 우리나라에서 소개되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림 | 에스더 G. 마드리드
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 시각 미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빵야 빵야! 달을 쏘았어요>는 우리나라에서 소개되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빵야 빵야! 달을 쏘았어요>는 하늘에서 떨어진 달과 달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니콜라스 가족의 이야기예요.

니콜라스의 장난으로 인해 하늘에서 달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기에 모두들 깜짝 놀랐지요. 달이 없는 밤하늘은 상상도 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니콜라스와 찰리, 그리고 엄마는 달을 다시 하늘로 돌려보내기로 했어요. 달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일은 쉽지 않았어요. 어떻게 돌려보내야 하는지 방법도 알지 못했지요. 낙담하고 있던 니콜라스의 가족 앞에 도움의 손길이 하나둘씩 나타났어요. 개미들과 새들이 도와주겠다고 나섰지요. 니콜라스의 가족은 그들을 믿지 못했어요. 하지만 힘을 모으면 무엇이든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개미들과 새들이 보여 주었어요. 개미들과 새들이 보여 준 방법은 무엇일까요? 니콜라스의 가족과 동물들이 힘을 합쳐 달을 하늘로 돌려보내는 과정을 함께 지켜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