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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이상] 가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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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카멜레온 
계절의 변화를 느껴요
4세 이상
웨인 덕워스&로위나 브라이스/ 이가혜
이정은
2016년 10월 14일
양장 /230*230/ 36쪽
978-89-6749-696-8(74810)
9,000

가을이 왔어요

가을이 되자 열매들이 탐스럽게 익었어요. 아기 너구리와 엄마 너구리는 노래를 부르며 주렁주렁 열린 열매들을 땄지요. 잠시 뒤, 아기 토끼와 아기 고슴도치, 그리고 아기 족제비가 아기 너구리의 집에 놀러 왔어요. 아기 너구리는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파이를 만들어 먹고 싶었지요. 그래서 다 같이 열매를 따러 숲으로 향했어요.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열매가 열린 곳으로 향했어요. 열매가 잔뜩 열린 나무에 도착한 아기 너구리가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열매를 따더니 아기 족제비에게 던지기 시작했어요. 아기 너구리부터 시작된 장난은 친구들 모두에게 퍼졌어요.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은 열매를 맛있게 먹으며 신나게 놀았어요. 아기 족제비가 던진 열매를 맞은 아기 토끼도 기분이 좋았어요. 아기 고슴도치는 열매로 만든 맛있는 간식을 생각하면서 행복해했지요. 한참을 놀던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은 열매가 더 많이 열린 곳으로 향했어요. 그곳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요?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은 맛있는 파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을까요?
 



아기 너구리와 엄마 너구리가 탐스럽게 익은 열매를 따러 집 밖으로 나왔어요.

아기 너구리와 엄마 너구리는 신나게 노래를 부르며 맛있는 열매를 가득 땄지요.



아기 토끼와 아기 고슴도치, 그리고 아기 족제비가 아기 너구리의 집에 놀러 왔어요.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은 맛있는 파이를 만들기 위해 열매를 따러 가기로 했어요.




열매가 잔뜩 열린 나무를 발견한 아기 너구리가 나무 위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잘 익은 열매를 땄지요.

글 | 웨인 덕워스&로위나 브라이스
2010년부터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주요 작품으로 <봄이 좋다>, <여름이 좋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이가혜
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봄이 좋다>, <여름이 좋다>, <해와 바람>, <어린이를 위한 우동 한 그릇>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이정은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유익한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양동이가 사라졌어!>, <꿀벌>, <하얀 올빼미의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가을이 좋다>는 전작인 <봄이 좋다>와 <여름이 좋다>에 등장했던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의 가을나기를 보여 주고 있어요. 알록달록 영근 열매가 가득 열린 숲으로 떠난 아기 너구리와 친구들은 열매를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장면 장면마다 그려진 맛있는 열매를 보면 한 입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가을이 좋다>를 읽은 뒤 가을에 나는 제철 과일을 먹어 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과일을 이용한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보세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키워드

가을, 친구, 열매, 파이, 우정, 노래, 나무, 바구니, 간식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신체운동?건강

초등 교과 연계 | 1-2 통합교과 가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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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통합교과 학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