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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모리의 애벌레잡이 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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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요
6세 이상
쥬느비에브 꼬떼
최용은
2016년 11월 11일
양장/225*230/40쪽
978-89-6749-723-1(74840)
10,000

꽃을 갉아 먹는 애벌레가 미운 모리는 애벌레를 몽땅 잡기로 마음먹었어요.

애벌레가 사라지면 꽃을 더 많이, 오래 볼 수 있을까요?

 

모리는 꽃을 좋아했어요. 꽃의 향기를 맡고 있으면 기분이 행복해졌어요. 그런데 애벌레가 꽃을 엉망으로 갉아 먹은 것을 보고는 모리는 기분이 나빠졌어요. 모리는 기계를 아주 잘 만들었어요. 그래서 애벌레들을 몽땅 잡으려고 애벌레잡이 기계를 만들었어요. 기계를 완성한 모리는 엄청난 연기를 내뿜으며 부릉부릉 언덕을 오르고 들판을 달려 애벌레를 잡으러 갔어요. 그리고 마침내 애벌레를 잡는 데 성공했지요. 모리가 만족스러워하며 함박웃음을 지을 때, 모리를 뒤따라온 친구들이 모리에게 투덜댔어요.

 

콜록콜록! 그 기계에서 연기가 엄청나게 나와!”

그 기계가 꽃밭의 꽃을 다 뭉개 버렸어!”

애벌레가 나중에 나비가 되어 꽃씨를 맺히게 한다는 거 몰랐어?”

 

, 이런! 모리가 애벌레잡이에만 흠뻑 빠져 더 중요한 것을 놓치고 만 거예요. 모리는 자신의 실수를 어떻게 바로잡을까요? 사고뭉치에 말썽꾸러기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할 줄 아는 모리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키워드 | 자연, 환경, 식물, , 환경 보호, 자연 보호, 애벌레, 나비, 유아 그림책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술경험



모리는 꽃을 좋아했어요. 좋은 향기와 예쁜 모양을 마음에 들어 했지요.
그런데 애벌레가 꽃을 엉망으로 갉아 먹은 것을 보고 모리는 기분이 나빠졌어요. 





모리는 뚝딱뚝딱 애벌레잡이 기계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모리는 기계를 아주 잘 만들었거든요. 





애벌레잡이 기계를 완성한 모리는 씽씽 신나게 달려갔어요.

부릉! 부릉! 부르릉!

글?그림| 쥬느비에브 꼬떼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으며, 많은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5년에 엘리자베스 미라직 클리버 상을 받았고, 2007년에 그림책 <잃어버린 단어를 찾아 주는 꼬마 마법사>로 캐나다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주연방 총독상(아동 일러스트 부문)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모리는 새것만 좋아해!>, <모리의 커다란 성>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소시지 머리〉, 〈올리브는 모자가 부끄러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