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으로 휴가를 떠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찾아야 해요!”

세계 여행도 하고 숨은그림찾기도 할 수 있는 재미 만점 그림책 

<오케스트라를 찾아라!>는 연주회를 앞두고 세계 여러 나라로 휴가를 떠난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찾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매니저는 아이슬란드, 일본, 포르투갈, 러시아 등 11개국을 돌아다니며, 큰북 연주자, 바이올린 연주자, 하프 연주자 등을 찾습니다. 큰 화면에 각 나라의 특징을 세심하게 표현한 그림이 담겨 있고, 연주자들이 각각의 나라에 머물며 지휘자에게 쓴 편지글과 등장인물들의 짧은 대사로 장면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흠뻑 빠져 실제로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연주자들을 찾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에 흥미를 갖고 나라별 문화와 특징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와 여러 가지 악기, 연주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될 것입니다. 숨은그림찾기는 그림을 자세하고 꼼꼼히 살펴보아야 하는 놀이인 만큼, 집중력과 관찰력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 키워드

숨은그림찾기, 오케스트라, 악기, 지휘자, 연주자, 연주회, 음악회, 세계 여러 나라, 세계 여행, 다른 나라,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자연탐구

★ 초등 교과 연계 | 2-2 통합교과 이웃2

큰일 났어요! 연주회가 바로 다음 주인데,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세계 곳곳으로 휴가를 떠났어요.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매니저는 큰북 연주자를 찾기 위해 아이슬란드로 떠났어요.

큰북 연주자는 어디에 있을까요?

일본의 도쿄에서 여섯 명의 바이올린 연주자를 찾아야 해요.

모두들 어디에 있을까요? 

글·그림 | 클로에 페라르노
1983년에 태어나 프랑스 로렌의 시골 마을에서 자랐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왕립 미술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한 뒤, 아이와 어른을 위한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 그림과 관련된 워크숍, 전시회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얼마나?>, <코끼리의 날>, <나의 친구 벤치>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손시진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우수한 해외 그림책을 찾아 우리나라에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 반에 새 친구가 왔어요>, <달을 만지러 간 아기 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