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새로운 것을 상상하고 만들고 싶어지게 하는 책!
어린이 여러분도 구스토와 옐로처럼 이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물건’을 상상해 보세요. 발명에 대한 책을 읽던 구스토는 직접 새로운 물건을 발명하기로 했어요. 구스토는 옐로에게 말했어요. “어렵게 생각하면 안 돼. 그냥 지금껏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걸 생각해 보는 거야. 이 세상에 없는, 단순하면서도 정말 편리한 것이면 돼.” 구스토는 곰곰 생각하다가, 딱총나무 열매를 쉽게 딸 수 있는 기계를 만들기로 했어요. 구스토와 옐로는 각자 종이에 자기가 상상한 것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구스토와 옐로는 어떤 멋진 물건을 만들어 낼까요? <구스토, 발명하다>는 구스토와 옐로가 새로운 물건을 발명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요. 구스토는 ‘이 세상에 없는, 단순하면서도 정말 편리한 것’을 만들려고 했지만, 구스토의 발명품은 점점 더 복잡하고 거대해졌어요. 구스토의 기계는 다양한 기능을 가진 만능 기계처럼 보였지만, 그 기계 때문에 구스토가 위험에 빠지기도 했어요. 이 책은 발명이 아주 거창하거나 위대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해요. 또 실패를 겪고 그 과정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가면서 더 나은 것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지요. 발명은 우리 주위에 사소한 불편을 발견하고 그것을 해결하려는 생각에서 시작돼요. 주위를 돌아보면 아주 작고 단순한 아이디어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한 사례가 많아요. 쉽고 단순하게 생각할 때 진짜 목적에 맞는 쓸모 있는 발명품이 만들어지지요. 그리고 발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예요. 재밌고 자유롭게 상상하다 보면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발견도, 발명도 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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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 초등 교과 연계 | 1-1 통합교과 학교1 우리는 친구 1-2 통합교과 이웃1 가게 1~2학년군 국어 3-가 2. 경험을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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