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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아기 부엉이와 볼롱볼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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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기타
6세 이상
파울 프리스터 / 필립 구센스
최용은
2017년 1월 2일
양장 / 215*280 / 32쪽
978-89-6749-769-9 (74850)
9,500

아기 부엉이는 볼롱볼롱이 갖고 싶어 부엉부엉 크게 울었어요.

볼롱볼롱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느 날, 아기 부엉이는 숲속에서 하늘을 둥실둥실 떠다니는 빨간 풍선을 발견했어요. 하지만 아기 부엉이는 풍선의 이름이 풍선이라는 걸 아직 몰랐어요. 아기 부엉이는 알고 있는 낱말이 몇 개 되지 않는, 아주 어린 아기 부엉이였지요. 아기 부엉이는 풍선을 그냥 볼롱볼롱이라고 불렀어요. 그런데 볼롱볼롱은 둥실둥실 날아가 금방 사라져 버렸어요. 그러자 아기 부엉이는 아주 크게 울음을 터뜨렸어요. “부엉부엉! 부어엉!”
아기 부엉이의 울음소리를 들은 숲속의 친구들과 이웃들이 무슨 일인가 하고 아기 부엉이에게 다가왔어요. 하지만 고슴도치도, 다람쥐 아주머니와 두더지, 사슴벌레 할아버지도 볼롱볼롱이 무얼 말하는지 알 수가 없었지요. 아기 부엉이의 엄마조차도 볼롱볼롱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어요. 과연 볼롱볼롱이 무엇인지 모두가 알 수 있게 될까요?
아직 말이 서툰 아기 부엉이지만, 아기 부엉이가 표현하는 낱말을 하나하나 주의 깊게 들어 보면, 볼롱볼롱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답니다. 귀여운 아기 부엉이에게 볼롱볼롱을 찾아 주러 그림책 속으로 함께 떠나 보세요!

키워드 |
부엉이, 아기, 숲속, 친구, 이웃, 풍선, 말 배우기, 사슴벌레, 고슴도치, 다람쥐, 까마귀, 유아 그림책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신체운동?건강


 

둥실둥실 예쁘게 떠다니는 볼롱볼롱이 보였어요
.

하지만 순식간에 휙 사라져 버렸어요.



 

고슴도치가 깜짝 놀라 수풀 속에서 코를 삐죽 내밀었어요.

아이코, 맙소사! 무슨 일이니?”



 


사슴벌레 할아버지가 허둥지둥 다가와 아기 부엉이를 나무랐어요
.

쉬잇! 왜 이렇게 시끄러운 게냐?” 

 

| 파울 프리스터

1961년 오스트리아의 카펜베르크에서 태어났고, 1980년대부터는 쭉 빈에서 살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으며 작가의 아기 부엉이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림 | 필립 구센스

1963년 벨기에의 수도인 브뤼셀에서 태어났습니다. 생뤼크 예술학교를 졸업하고 프리랜서 그림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책과 청소년 책을 합해 50권이 넘는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브뤼셀에서 살고 있습니다. <돼지 궁전>, <작은 씨>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소시지 머리>, <토끼의 당근 당근 당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