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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새로 오신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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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기타
6세 이상
나탈리 다르장 / 멜라니 알라그
손시진
2017년 2월 7일
양장 / 220*266 / 32쪽
978-89-6749-808-5 (74860)
9,500

새롭고 낯선 경험을 하는 아이들의 두려움과 걱정을 다독여 주는 그림책!

<새로 오신 선생님은…>은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는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과 호기심 어린 모습을 재밌게 그리고 있어요. “새로운 선생님은 귀가 커다랗고, 귓속에 털이 나 있대.  다리도 아주 길고, 팔도 엄청 길대. 눈빛이 무섭고, 입도 아주아주 크대.” 새로 오시는 선생님에 대한 소문이 점점 보태지자, 아이들은 무시무시한 선생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두려움에 떨었어요. 학교에 가기 싫어 우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하지만 학교에 가서 직접 만난 선생님은 상상과는 아주 달랐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누구나 긴장을 하고 겁을 먹게 돼요. 낯설고 모르는 점이 많으니까 궁금증과 함께 걱정이 생기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미리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직접 경험해 보면 앞선 걱정이 무색한 경우가 훨씬 많거든요. 책 속에서 아이들이 우려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의 선생님을 만난 것처럼요.
이 책은 아이들이 새롭고 낯선 경험을 하기 전, 너무 불안해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거예요.   

★ 키워드 선생님, 학교, 유치원, 아이, 두려움, 걱정, 불안, 소문, 말, 이야기, 동물, 마을,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초등 교과 연계 | 1-1 통합교과 학교1 우리 학교 



개학을 며칠 앞두고, 마을에 새로운 선생님이 오신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아이들은 새로 오시는 선생님이 어떤 분일지 무척 궁금해했어요.


 


제르맹은 똑똑하고 다정한 선생님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곧 새로운 선생님에 대한 무시무시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어요.
과연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요? 

글 | 나탈리 다르장
역사학자로 언론사와 출판사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칠면조를 부탁해!>, <달의 신>, <아주 좋은 날>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멜라니 알라그

<늑대야, 거기 있니?>, <파타고니아에서 사는 내 친구 펭귄> 등 많은 그림책을 그려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 <마리는 욕심쟁이>가 있습니다. 


옮김 | 손시진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우리 반에 새 친구가 왔어요>, <부족해 씨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