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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나의 작은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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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요
유아
필리스 루트 / 베치 보엔
이정은
2016년 4월 15일
양장 / 254*254 / 36쪽
978-89-6749-556-5 (74840)
9,500

끝도 없이 넓게 펼쳐져 있던 대초원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초원을 왜 지켜야 하고,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초원은 나무가 적고 주로 풀이 자라는 넓은 들판을 말합니다.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기후 조건과 특징을 가진 드넓은 초원들이 있습니다. 초원은 특수한 생태계를 형성하며, 수많은 생물들이 살아가는 보금자리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초원들이 인간의 이기심으로 혹은 또 다른 이유로 점점 파괴되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초원이 사라진다는 것은 그곳에 살던 많은 생물들도 함께 없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초원은 동식물의 멸종 위기가 심각한 생태계 중 하나입니다. 이는 지구 환경에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의 작은 초원>은 초원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 주고, 초원, 나아가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작은 초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꽃을 심으면 곤충이 날아오고, 그 곤충을 잡아먹으려고 작은 동물들이 찾아오고, 꽃과 풀이 무성해지면 그곳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려는 다른 동물들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초원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자연의 모든 생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살아간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초원, 나아가 자연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자연을 위해 작은 행동을 할 수 있는 동기와 책임감을 선사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초원의 힘을 알고 싶다면

마당이나 길가의 한 귀퉁이에 작은 초원을 만들어 가꿔 보세요.

새하얀 꽃을 심어 보세요.

작은 새가 반가워하며 팔랑팔랑 날아올 거예요.

붉은 꽃을 심어 보세요.

나비들이 날아와 이파리에 알을 낳을 거예요. 

| 필리스 루트

4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쓴 작가로, 미국 미네소타 주의 미니애폴리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초원을 사랑하고, 마당에 야생화를 심고 가꾸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표 작품으로 <겨울 할머니>, <눈 내리는 일요일>,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상을 수상한 <빅 마마, 세상을 만들다>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베치 보엔

수많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로, 미국 미네소타 주의 그랜드 마레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초원의 탁 트인 경치를 바라보며 사색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대표 작품으로 <늑대와 나무꾼>, <열두 마리 올빼미>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이정은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며 <유아 영어 말하기 자신감 프로그램>, <큰 그림 동화로 배우는 영어 읽기 프로그램> 등을 기획 및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유익한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하얀 올빼미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키워드

초원, 자연, 환경, 자연 보호, 환경 파괴, 식물, 동물, 야생 식물, 야생 동물, 야생 지역, 생태계, 나비, , ,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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