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적인 그림이 컬러풀하고 아주 쾌활하다. 뽀글뽀글 곱슬머리에 연필을 꽂고 초록색 뿔테 안경을 쓴 괴짜 미스 투리를 비롯해 개성 넘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이 가득하다. 환상의 동물들을 반려동물로 기른다면 어떨까라는 재밌는 설정과 반전 결말이 독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_<커커스 리뷰>

** 리처드 왓슨의 밝고 활기찬 그림들은 조이 켈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_<북리스트>

불사조, 히드라, 크라켄, 빅풋, 페가수스…

환상의 동물을 반려동물로 키운다면 어떨까요?

‘미스 투리의 가게’에서 나만의 특별하고 신비한 동물을 골라 보세요!

안녕? 난 미스 투리예요!

나는 아주 놀랍고 신비한 동물들을 기른답니다.

무지갯빛 뿔을 가진 동물, 머리가 일곱 개 달린 동물,

불을 내뿜는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 등등…. 우리 집에는 없는 동물이 없지요.

내가 여러분에게 딱 맞는 동물을 소개해 줄게요.

나는 언제나! 누구에게나! 완벽한 동물을 찾아 주었답니다. 나만 믿고 따라와요!

글 | 조이 켈러

뉴욕에서 남편과 두 아이, 그리고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환상적이고 재미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글을 쓰지 않을 때는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몬스터 트럭>이 있습니다.

그림 | 리처드 왓슨

어린 시절, 중세 기사와 용을 그리는 것을 좋아했고 온갖 만화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만화책이 독서에 대한 열정으로 이어졌다고 믿고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다양한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옮김 | 달보름

환하고 동그란 보름달을 특히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환하고 예쁜 웃음을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