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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가시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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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신을 소중히 여겨요
유아
킴 크라베일스 / 율리 판 호버
최진영
2019년 6월 7일
양장 / 190*300mm / 32쪽
978-89-6749-997-6
12,000

친구들과 달라서 혹시 속상하고 걱정이 되나요?

조금 다른 나를 사랑할 수 있게 되는 마법 같은 이야기, <가시가 없다면>

 

고슴도치는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는 달리 뾰족뾰족한 가시를 가지고 있어요. 가끔 예민해질 땐 자신도 모르게 가시를 세워 친구들을 아프게 만들어요. 고슴도치는 그런 자신의 가시가 너무나 부끄러워요. 미안한 마음에 친구들을 피해 꼭꼭 숨으려던 고슴도치는 우연히 거북이를 만나 위로의 말을 듣게 되어요. “고슴도치야, 너의 가시와 내 등딱지가

다른 친구들의 털처럼 부드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괜찮아. 왜냐하면.” 고슴도치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만든 거북이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까요?


| 킴 크라베일스

벨기에의 루뱅에서 아이들을 위한 문화 활동 기획자로 활동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작가의 재미있고 감성적인 이야기는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림 | 율리 판 호버

벨기에 안트베르펜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연과 동물을 특히 좋아해 자주 그림에 담습니다. 유년 시절을 보낸 짐바브웨에서 영감을 얻고 있습니다.

 

옮김 | 최진영

현재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에 재학하며 그 이름도 생소한 항공우주법학을 공부 중입니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그 사람을 이해하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이해력이 작품을 소개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할머니는 왜 나만 보고 있을까요>, <날씨를 만드는 아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오토의 그림사전>, <니노의 강아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