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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나만 아는 우리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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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워요
유아
소영 / 최지은
2019년 6월 21일
양장 / 200*255mm / 36쪽
978-89-6749-989-1
12,000

사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행복에 대하여!

네이버 인기 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 <모퉁이 뜨개방>의 소영 작가와

편안하고 포근한 그림이 매력적인 최지은 작가의 만남

 

커다란 나무 그늘이 있는 공원,

나와 친구들만 아는 비밀 놀이터,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웃…….

우리 동네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유치원생 지운이가 잃어버린 수첩이 여러 이웃들의 손을 거쳐

다시 주인에게 돌아가기까지의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나만 아는 우리 동네라고 적힌 노란 수첩은

초등학생 아이, 과일가게 아저씨, 옥탑방에 사는 청년, 할머니 등

이웃들의 손을 거치며 동네 곳곳의 다채로운 풍경으로 채워집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나만 아는 우리 동네>는 우리 주변의 익숙하고 사소한 것들을

의미 있게 돌아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슬렁슬렁 동네를 산책하며,

동네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을 발견해 보기를 추천합니다.

익숙한 동네가, 일상이 조금 더 새롭고 즐겁게 느껴질 것입니다


| 소영

SADI(Samsung Art and Design Institute)에서 패션 디자인을 배웠습니다. 디자이너로 일을 하다 이야기와 그림이 좋아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가 되었습니다. 소소한 일상이 담백하게 담긴 <오늘도 핸드메이드!>라는 웹툰을 네이버에 연재했고, 따뜻한 관심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나만 아는 우리 동네>는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림 | 최지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공부하며 그림책 작가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2011CJ 그림책 공모전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 입상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감나무 아래에서>, <맨발 벗고 갑니다>, <부엌새 아저씨>, <도깨비 삼시랑>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