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북트러스트 유아 도서상’ 수상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엠마 도드가 전하는 따스하고 진심 어린 이야기 나의 몸과 마음, 나를 나일 수 있게 해 주는 모든 것을 사랑하게 만드는 그림책 입아, 고마워! 넌 나를 미소 짓게 하고 깔깔 웃게 해. 손아, 고마워! 잡고, 만지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서. 팔아, 고마워! 네 덕분에 친구를 꼭 안아 줄 수 있어. 눈아, 고마워! 넌 예쁜 색깔과 멋진 세상, 내 모습을 볼 수 있게 해 주지. 난 내 모습이 참 좋아! 그리고 마음아, 고마워! 나를 사랑하게 해 줘서! <나에게 정말 고마워!>는 우리 몸이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에 대해 알려 주고, 그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엠마 도드의 간결하면서도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밝고 선명한 그림은 마음을 화사하게 만들며 긍정적인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책 속에는 휠체어를 탄 아이, 보청기를 착용한 아이, 피부색과 머리 스타일 등 저마다 모습이 다른 아이들이 등장하며 우리의 몸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개성이 있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닫게 함으로써, 자신감과 자부심을 길러 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