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 키즈엠의 책 > 새로 나온 책
[유아] 책 먹는 쥐 시몽
독자리뷰(0)
피리부는 카멜레온 
배경 지식을 넓혀요
유아
호세 카를로스 안드레스 / 카트리나 지크
한소영
2019년 6월 21일
양장 / 255*230mm / 32쪽
978-89-6749-994-5
12,000

빨간 코를 달고 다른 사람을 웃기는 일을 즐기는 독특한 작가,

호세 카를로스 안드레스가 쓴 특별한 책!

책을 먹어야 배가 부르다고?

맛있는 음식 대신 책을 먹는 생쥐 시몽을 만나 보세요!

 

생쥐 시몽은 조그만 생쥐예요. 귀는 커다랗고 삐죽삐죽 콧수염이 나 있지요. 시몽은 치즈 샌드위치를 좋아해요. 빵에 치즈를 올려 먹는 것도요. 그런 시몽에게 언젠가부터 이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해요. 아무리 음식을 먹어도 배가 차지 않는 거예요.

좋아하는 치즈 샌드위치를 잔뜩 먹어도, 새로운 음식을 먹어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지요.

어느 날, 시몽은 우연히 서점에서 책을 갉아 먹어요. 책을 잔뜩 먹고 난 시몽은 비로소 배가 불렀지요. 서점 직원은 그런 시몽에게 책을 읽어 주지요. 시몽은 직원의 도움으로 여러 책을 읽게 돼요. 시몽은 자신의 허기를 채워 주는 건 바로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책을 읽으며 허기를 채워 나가는 시몽은 독서가 마음의 양식임을 느끼게 하며 흥미진진한 책 속 세상으로 이끌어 준답니다. 시몽과 함께 달콤한 책을 찾아 떠나 볼까요?

 


호세 카를로스 안드레스

극작가 및 감독으로 일하며 어린이를 위한 희곡 등 수많은 이야기를 지었습니다. 책을 낼 때마다 독자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요 작품으로 <절대로 말하지 않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림카타리나 지크

1982년 독일에서 태어났습니다. 함부르크의 응용과학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기법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코끼리의 밤>이 있습니다.

 

옮김한소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지구 구출 대작전>, <방귀 대작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