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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룰라와 바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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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요
유아
알렉스 라티머
한소영
2019년 7월 5일
양장 / 230*270mm / 40쪽
979-11-6463-002-8
12,000

문어를 닮은 분홍색 바다 몬스터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흥미진진하고 희망적인 이야기!

우리가 아는 바닷가, 그 너머를 보게 하는 그림책

- 커커스 리뷰

 

사람과 자연 사이의 우정,

환경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흡인력 있는 이야기!

알렉스 라티머의 밝고 화사한 그림들은 바닷가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여

독자가 주인공 룰라만큼 바닷가를 즐겁게 감상하게 한다. - 북리스트

<룰라와 바다 몬스터>는 바다를 사랑하는 아이 룰라와 그 아이의 단짝 친구 콩이, 그리고 수없이 많은 친구들이 살아가는 아름다운 바닷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주인공 룰라는 바닷가에서 신기한 바다 생물 콩이를 만납니다. 시간이 흐르며 룰라와 콩이는 어느새 둘도 없는 단짝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고속 도로 개발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바닷가를 함께 지켜 내게 되지요.

룰라와 콩이가 우정을 쌓는 과정이 귀엽고 재밌게 그려지며,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는 룰라의 마음이 감동을 선사합니다. 또한 두 친구가 바닷가를 지켜 내는 장면에서는 통쾌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 책은 자연 환경이 사람과 수많은 생명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터전임을 알려 주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어딘가에서 개발이란 구실로 파괴되고 있을 소중한 자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림 알렉스 라티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 살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죠?>, <반은 늑대, 반은 양, 마음만은 온전히 하나인 울프> 등 다양한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옮김 한소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생명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일했습니다. 지금은 아동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바다 유니콘>, <책 먹는 쥐 시몽>, <노먼의 특별한 날개>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