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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사랑을 받아 줘!” 사랑에 폭 빠진 대벌레의 이야기 대벌레는 대체 누구를 사랑하는 걸까요? 그림책에서 대벌레를 본 적이 있나요? 아마 흔치 않을 거예요. 대나무를 닮은 생김새가 어쩐지 호감이 가지 않기도 하고, 꿀벌이나 나비처럼 눈에 띄는 곤충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그런 대벌레가 사랑에 빠진 주인공이 되어 그림책에 나타났어요. 날마다 사랑을 고백하고 데이트를 하는 상상에 부풀어 있는 사랑꾼의 모습으로요. 그런데 대벌레의 사랑이 어딘가 좀 이상해 보여요. 대벌레가 사랑에 빠진 상대는 대벌레와 모습이 닮긴 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고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아요. 게다가 대벌레가 손을 잡자 손이 뚝 하고 부러지고 말지요. 대벌레가 사랑하는 상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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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그림 |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그림책을 쓰고 그리는 작가입니다. 프랑스 리모주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사랑을 받아 줘>는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이며, 첫 번째 그림책으로는 <이 개미를 먹을 거야>가 있습니다. 옮김 | 권미자 대학원에서 미술 치료를 공부하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만나고 함께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 나눌 때 제일 행복합니다. 옮긴 책으로 <달빛 학교의 미술 시간>, <꼬질이가 발견한 100개의 뼈다귀>, <내 친구 어둠>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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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그림책, 크리스 네일러-발레스터로스, 대벌레, 벌레, 곤충, 사랑, 우정, 실수, 착각, 유머, 반전, 나비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사회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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