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몸으로 어떤 모양이든 만들 수 있어요!

협동심과 성취감을 주는 모양 만들기 사진책

두 팔로 동그라미를 만들 수 있나요?

손가락으로 세모를 만들 수 있나요?

아니면, 친구들과 함께 긴네모나 피라미드 모양을 만들 수 있나요?

우리는 어떤 모양이든 만들 수 있어요. 이 책을 한번 펼쳐 보세요!

이 책은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어요. 열두 명의 아이들이 몸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요. 혼자서 또는 둘이서 또는 여러 명이서요.

손가락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모양이 있는가 하면, 여럿이서 간격을 맞추고 길이를 맞추는 등 힘을 합쳐 만드는 모양도 있지요. 선뜻 따라 하기 힘들어 보이기도 하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자세들이에요. 요가 자세를 닮은 자세도 있답니다.

아이들은 몸으로 모양 하나하나를 만들어 내며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모양을 만들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요. 친구들과 또는 가족들과 함께 모양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세요!
 

★ 키워드

모양, 동그라미, 세모, 피라미드, 반달, 몸,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신체운동 및 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글 제인 고드윈

1964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서 태어났고, 지금은 작가로 활동하며 출판사 펭귄북스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출판하고 있습니다.

소설 <가족 나무>로 퀸즐랜드 프리미어 문학상(어린이 도서 부문)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불쌍한 물고기>, <굴을 만든 곰> 등이 있습니다.

예술 감독 베시 오핀

RMIT 대학에서 섬유 디자인 학사 학위를 받았고,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와 디자이너,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정원을 돌보고, 새를 관찰하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진 힐러리 워커

RMIT 대학에서 사진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런던에서 도서 표지를 촬영하며 일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브런즈윅 이스트에서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차분하고 친근한 접근법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는 작업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합니다.

옮김 달보름

환하고 동그란 보름달을 특히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며 환하고 예쁜 웃음을 지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미스 투리의 신비한 동물들>, <오리와 펭귄은 친구가 아니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