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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짜증 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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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신을 소중히 여겨요
유아
글: 수잔 랭 | 그림: 맥스 랭
한성희
2020년 2월 21일
양장도서 / 254*254mm / 40쪽
979-11-6463-122-3 (74840)
12,000
2020 뉴욕 타임스 유아 베스트셀러 그림책!


★2020
뉴욕 타임스 유아 베스트셀러 그림책!★

오스카 상 후보에 오른 애니메이터 맥스 랭이 그린

감정의 변화와 감정을 억누르는 것에 대한

유쾌하지만 교훈적인 이야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끔은 내려놓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_학교 도서관 저널

감정의 파도를 타는 법을 배울 수 있다_퍼블리셔스 위클리

 

어느 화창한 날, 잠에서 깬 짐은 기분이 이상했어요.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었지요. 그런 짐을 본 친구 노먼이 물었어요. “, 너 짜증 나는 일 있니?” 노먼의 물음에 짐은 아니라고 대답했어요. 짐은 발걸음을 옮겼어요. 노먼은 친구들에게 짐이 짜증이 나 있다고 말했어요. 그 말을 들은 짐의 기분은 점점 더 이상해졌지요. 짐의 기분이 나빠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짐의 기분은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요?
 

<짜증 나지 않았어!> 2020 뉴욕 타임스 유아 베스트셀러에 오른 그림책이에요. 짐과 친구들을 통해 감정의 변화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요. 애니메이션으로 오스카 상 후보에 오른 맥스 랭은 짐의 동작과 표정을 익살스럽게 표현하여 짐의 감정 변화를 잘 드러냈으며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했어요. 교훈적인 이야기이지만 맥스 랭의 그림으로 인해 독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이야기에 접근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요.

나의 감정을 제대로 알고 표현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만큼 용기가 필요하고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하지요. 짐의 이야기를 읽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나를 인지하고 감정을 이해하는 힘, 그것이 건강한 자존감을 키우는 자양분이 될 거예요
 

키워드

감정, 짜증, 기분, 찡그림, 친구, 침팬지, 고릴라, 날씨, 화창함, 표현, 드러내기, 변화

 

누리 과정 연계 | 사회관계, 의사소통

초등 교과 연계 | 통합교과(1) 1. 학교에 가면

통합교과(2) 1. 알쏭달쏭 나

국어1-1 9. 그림일기를 써요

국어2-1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도덕3 1. 나와 너, 우리 함께

 

 


| 수잔 랭

그림책 작가이자 텔레비전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가족, 가족, 가족이야!>, <아이들 만세!>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맥스 랭

애니메이션 감독이자 캐릭터 디자이너이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가 만든 애니메이션으로 영국에서 바프타 상을 받았으며, 오스카 상 후보에 두 번 올랐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가족, 가족, 가족이야!>, <아이들 만세!> 등이 있습니다.

 

옮김 | 한성희

텍사스 A&M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지구를 도와줘!>, <지구를 지켜 줘!>, <겨울은 여기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