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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나의 하나 뿐인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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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신을 소중히 여겨요
유아
글?그림: 바루
옮김: 김수영
2021년 10월 22일
225*290mm / 32쪽
979-11-6463-277-0 (74860)
13,000

스위스 앙팡테지 상, 뉴욕도서전 금상

수상작가 바루의 사랑스러운 그림책!

동물들의 귀엽고 엉뚱한 소원 이야기, 들어 볼까요?

 

내가 만약 달팽이라면 나의 하나뿐인 소원은

유명한 건축가가 설계한 4층짜리 달팽이 집을 갖는 거야.

내가 만약 토끼라면 나의 하나뿐인 소원은

배가 잔뜩 부를 만큼 당근 비가 내리는 거야.

그럼 악어는? 코끼리는? 동물들의 하나뿐인 소원은 과연 뭘까?

 

누구나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지요. 아마 동물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나의 하나뿐인 소원>은 여러 동물들의 귀엽고 엉뚱한 소원들을 이야기해요. 쥐의 하나뿐인 소원은 치즈 은행의 금고를 마음대로 열 수 있는 열쇠를 갖는 것이고, 코끼리의 하나뿐인 소원은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지는 달나라에 가는 거지요. 동물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소원들을 듣다 보면, 마지막엔 책을 읽어 주는 사람의 소원도 들을 수 있는데요. 마지막 장에는 거울이 들어 있어 놀라운 결말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동물들의 소원을 들으며, 나의 하나뿐인 귀엽고 엉뚱한 소원도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림 바루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에스티엔 미술학교에서 그래픽 아트를 배우고 광고 회사에서 10년 동안 일했습니다. 지금은 프랑스, 캐나다, 미국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등에 다양한 작품이 실렸고, 2005년에 <누가 체리를 먹을까?>로 스위스 어린이가 뽑는 스위스 앙팡테지 상을, 2011<놀라운 반려동물들>로 뉴욕도서전 금상을 받았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늑대의 입속에서>, <그날 아침,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라지는 섬 투발루>, <코끼리는 어디로 갔을까?>, <안녕, 판다!> 등이 있습니다.

 

옮김 김수영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했습니다. 프랑스 문화원을 비롯해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번역 위원 등 여러 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 왔습니다. 지금은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줄무늬 없는 호랑이>, <훌륭한 어린이라면 이렇게 밥을 먹어요!>, <1, 2, 3 동물 올림픽>, <기발하고 솜씨 좋은 꼬마 공학자 유진>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