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노는 아빠가 들려준 고래 이야기를 듣고,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바다로 나갔어요.

넓고 깊은 푸른 바다에서 고래를 만날 수 있을까요?

 아주 먼 북쪽 나라에 쿠노와 아야가 살았어요. 늦은 밤, 쿠노와 아야는 모닥불 앞에 앉아 아빠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빠는 어린 시절에 만난 아주 커다란 고래 이야기를 들려줬지요. 그날 이후, 쿠노는 고래를 직접 보고 싶었어요. 며칠 동안 바닷가로 나가 고래를 기다렸지만 고래를 만날 수는 없었어요. 얼마 뒤, 쿠노는 몰래 아빠의 카약을 들고 바다로 향했어요. 쿠노는 고래를 만날 수 있을까요?
 

<고래를 찾아서>는 고래를 만나기 위해 바다로 향한 쿠노의 이야기예요. 아빠가 들려준 고래 이야기를 들은 쿠노는 고래를 직접 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고래가 나타나지 않자, 쿠노는 직접 고래를 찾아 나섰어요. 용감한 쿠노의 바다 모험은 어떻게 끝이 날까요? 넓고 푸른 바다에서 펼쳐지는 쿠노의 모험에 함께 따라가 보아요.

[키워드]

고래, 바다, 탐험, 여행, 가족, 동생, 이야기, 전설, 꿈,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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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글·그림 다니엘 프로스트

영국 왕립 미술원을 졸업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걸리버 여행기’의 일러스트 버전으로 오레본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채화 물감, 연필 등 전통적인 재료를 활용하여 현대적인 그림을 그립니다. 덴마크 코펜하겐과 영국 런던에 살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스쿨 오브 뮤직> 등이 있습니다.

옮김 한성희

텍사스 A&M 대학교 석사 과정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디즈니 라푼젤 아트북>, <나쁜 기분이 휘몰아칠 때>, <작은 별을 주운 어느 날>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