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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누가 숲을 만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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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아요
유아
글 샐리 니콜스 |그림 캐롤라이나 라베이
김미선
2022년 3월 18일
양장 / 240*280mm / 36쪽
979-11-6463-297-8 (74840)
12,000


누가 숲을 만들까요
?

마법사나 거인? 아니면 왕?
 

숲길을 거닐며 어떻게 숲이 만들어지는지 알아보아요.

그리고 어떻게 이 많은 생명이 모여

지구의 모습을 바꾸는지도요!

 

누가 숲을 만들까요? 마법사일까요? 아니면 왕이 군대를 데리고 와서 만드는 걸까요? 모두 아니에요. 지구는 처음에 돌투성이 맨땅이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이끼류와 녹조류가 생겨났지요. 그다음에는 딱정벌레나 개미 같은 곤충들이 생겼어요. 곤충들은 여기저기 기어 다니며 이끼를 먹고 땅을 기름지게 하지요. 곤충들이 죽으면 작은 미생물들이 곤충을 잘게 부수고 흙으로 만들어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누가 숲을 만들었을까?>는 숲이 생겨난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돌투성이 맨땅에 이끼류와 녹조류가 생기고, 곤충이 생기고 흙이 생기는 등의 모습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다음에는 무엇이 생겨났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있는 권말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의 숲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지구의 숲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파괴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숲을 원래 모습으로 돌려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지요. 숲의 파괴는 인간에게도 커다란 피해를 안겨 줍니다. 숲이 더 이상 훼손과 파괴가 되지 않도록, 오랜 시간 우리를 위해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 온 숲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세요.  
 

[키워드]

, 지구, 탄생, 생명, 나무, , , 곤충, 이끼, 미생물, 식물, 동물, 보금자리

 

누리 과정 연계 | 자연탐구, 사회관계

 

 


글 샐리 니콜스

영국 잉글랜드 스톡턴온티스에서 자랐고, 바스 스파 대학교에서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첫 번재 소설인 <아빠, 울지 마세요>로 워터스톤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고, 가디언 어린이 문학상과 코스타 어린이 도서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누르면 깜짝 놀랄걸? 버튼책> 등이 있습니다.

 

그림 캐롤라이나 라베이

순수 미술을 공부했으며, 그래픽 디자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케임브리지 스쿨 오브 아트에서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첫 번째 그림책 <Snow>는 케이트 그린어웨이 후보에 올랐고, 인디펜던트지의 ‘4-7세를 위한 베스트 도서 11’ 목록에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날아라, 빙키!> 등이 있습니다.

 

옮김 김미선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미국 마켓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어린이·청소년 책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내 나무야!>,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야>, <미리 보는 지구 과학책>, <디즈니 무비동화 : 모아나>, <어두운 건 무서운 게 아냐>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