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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어느 평범한 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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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카멜레온 
자신을 소중히 여겨요
유아
글: 크리스티앙 메르베일레 | 그림: 로랑 시몽
정은미
2022년 3월 23일
양장 / 225*275mm / 32쪽
979-11-6463-302-9 (74840)
12,000


어느 평범한 곰이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이야기!

 

 

숲속에 어느 평범한 곰이 살았어요. 그 곰은 자신의 인생이 아주 평범하다고 생각했지요.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평범한 곰은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여러 동물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위험에 빠진 동물들을 구해 주지요. 둥지에서 떨어진 아기 새를 다시 둥지에 올려 주고, 나뭇가지 틈에 낀 비버를 구해 주었어요. 또 길을 잃어버린 토끼를 집에 데려다주기도 했지요.

곰은 자신과 다르게 이상한 모험을 하는 동물 친구들이 신기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평범한 하루하루를 되돌아보며 자신 같은 평범한 곰에겐 아무도 관심 없을 거라 생각하지요.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숲속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며칠 뒤, 숲속은 어느 곰의 이야기로 소란스러워요. 동물들이 자신을 도와준 어느 곰에 대해 이야기 나누느라 바빴거든요. 그 곰은 바로 스스로 지극히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이 곰이었지요. 세상 어느 누구도 평범한 존재는 없어요. 누구나 자신의 인생에서 주인공을 맡고 있지요.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건 자기 자신에게 달렸답니다.

<
어느 평범한 곰의 이야기>를 보고 유아 독자들이 인생의 멋진 주인공으로 하루하루를 펼쳐 나가기를 바랍니다.
 

[키워드]

평범하다, 특별하다, , 인생, , 하루하루, 함께

 

누리 과정 연계 | 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자연탐구 


글 크리스티앙 메르베일레

벨기에에서 태어나 교사로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와 집필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벨기에의 유명 가수가 되어 스위스, 프랑스 등에서 공연을 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너를 빨리 만나고 싶었어>, <동글이네 가족>, <지금을 사는 나비> 등이 있습니다.

 

그림 로랑 시몽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2001년 프랑스 리옹 에밀 콜 미술학교를 졸업했고, 지금은 어린이들을 위한 책과 잡지에 삽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달걀이 데굴데굴>, <레몬이 시큼시큼>, <물이 뚝뚝뚝> 등이 있습니다.

 

옮김 정은미

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책 출판사에서 일하며,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찾아 우리나라에 소개 및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씨앗을 심으면>, <나무의 열두 달>, <하늘을 나는 욕조>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