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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하고 우는 젖소들의 유쾌하고 코믹한 그림책!

조지 아저씨네 농장에서는 돼지가 꿀꿀대고요.

양은 매매 하고 울지요. 그리고 젖소는요….

젖소는 어떻게 울까요?

분명 젖소들이 음매 하고 울어야 하는데 조지 아저씨네 농장의 젖소들은 조금 이상해요. 놀래기 장난을 좋아하나 봐요. 어디선가 갑자기 짠 하고 나타나서는 까꿍! 하고 울거든요. 그래서 조지 아저씨를 깜짝 놀라게 하지요.
 

조지 아저씨는 까꿍 하고 우는 젖소들을 보며 아주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밭에는 무시무시한 허수아비를 세워 놓았지만, 새들은 마음껏 작물을 먹고 있었어요. 젖소들이 까꿍! 하고 울면 새들이 깜짝 놀라서 모두 달아날 거예요. 그러고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죠? 조지 아저씨는 기대하며 젖소들을 밭으로 데려갔어요. 과연 젖소들의 놀래기 장난으로 새들을 쫓아낼 수 있을까요? 조지 아저씨네 농장에 놀러가 보세요!

 

[키워드]

젖소, 까꿍, 놀래기, 동물, 울음소리, 유머, 농장,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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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티브 웹

영국 뉴캐슬에서 태어났고, 브리스톨 예술대학에서 공부했습니다.

수많은 어린이 책에 글을 썼습니다.

그림 프레드 블런트

영국 스윈던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집중력 쑥쑥 뽀글뽀글 바닷속 액티비티북> 등이 있습니다.

옮김 김미선

중앙대학교 사학과 졸업 후 미국 마켓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어린이·청소년 책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어두운 건 무서운 게 아냐>, <디즈니 무비동화 : 모아나>, <내일은 오늘보다 더 많이 사랑할 거야>, <미리 보는 지구 과학책>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