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무서운 파울로

파울로는 루이, 시드와 함께 바다에 놀러 왔어요. 바다에 도착한 파울로는 모래사장에서 모래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그때 바다에서 놀던 시드가 파울로를 불렀어요. “파울로, 나랑 물놀이하자!” 하지만 파울로는 물에 빠질까 봐 걱정이 되었어요. 루이는 무서워하는 파울로를 달래 주었어요. 루이의 말에 용기를 얻은 파울로가 조심조심 바다로 걸어갔어요. 파울로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 내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요? 
 

[키워드]

바다, 모래사장, 물, 물놀이, 무서움, 두려움, 친구, 수영, 극복, 이겨내다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사회관계, 신체활동

글 | 장 르로이

프랑스 북구 도시 발랑시엔느에서 태어났으며, 2000년대 후반까지 정기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책을 썼습니다. 특히 여러 작가와 공동 작업으로 그림책을 출간해 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으악, 늑대다!>, <다섯 발가락>, <왕이 되고 싶은 완두콩>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줄리아 브루엘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입니다. 2010년 프랑스에 설립된 그래픽 디자인 에이전시 Bim Studio의 공동 설립자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리옹과 파리를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옮김 | 손시진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우수한 해외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달을 만지러 간 아기 곰>, <무서운 게 너무 많아>, <으르렁! 사자를 만들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