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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이상]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독자리뷰(2)
피리부는 카멜레온 47
상상력이 커져요
7세 이상
멜 / 엘빈
공상공장
2012년 8월 16일
양장/225*326/32쪽
978-89-97366-15-6
11,000

우리 아파트에는 정말 특별한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네모난 깡통처럼 생긴 엘리베이터를 타고 요술 단추를 누르면 언제 어느 곳으로든 마음대로 여행을 떠날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는 우주선으로 변신해 우주여행을 가기도 하고, 타임머신으로 변신해 공룡 시대로 떠나기도 하지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엘리베이터는 긴급 뉴스도 전해 주고, 친구와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도 숨겨 주지요.
그림책 속 마법 같은 엘리베이터에 함께 타 보세요. 이번에는 과연 무엇으로 변신할까요?



엘리베이터는 우주선도 될 수 있어! 준비, 발사!


아이코! 공룡이 사는 아주아주 옛날로 왔네?


이번에는 바닷속으로 가 볼까? 앗! 보물 상자다!

글 : 멜
멜은 지금 플뢰뤼스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멜은 그녀의 언니인 엘빈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언니와 함께 <사라진 토끼>,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등의 동화책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멜은 오빠와 함께 <탐정, 파란 토끼> 시리즈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열리면?>은 우리나라에 소개되는 멜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림 : 엘빈

애니메이션 학교를 졸업한 후 어린이를 위한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일해 왔습니다. 수채화, 아크릴화, 콜라주, 모자이크, 크로키 등의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12살 때부터 꿈꾸던 작가로서의 꿈을 이룬 것에 행복해 하며, 지금은 프랑스의 아미엥에서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공상공장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우리말로 더 쉽고 재미있게 바꾸어 우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더 훌륭한 그림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꼬질꼬질 수염 선장과 와드득 괴물>, <친절한 토끼 씨의 새빨간 스쿠터> 등이
있습니다.     

상상의 힘으로 변신하는 요술 엘리베이터

아이의 상상 속에서 엘리베이터는 무엇으로든 변신합니다. 우주선이든 타임머신이든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으로 변신할 수 있지요.
그리고 아이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단숨에 데려다 줍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건물을 오르락내리락하는 단순한 기계에 아이의 상상력을 채우면 이처럼 재미있고 놀라운 일들이 펼쳐지지요.

아이들은 주변에 있는 모든 사물에 상상력을 불어넣습니다. 그래서 무엇과도 친구가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훌륭한 장난감이 될 수 있지요.
요즘 아이들은 컴퓨터와 텔레비전이 보여 주는 가상 세계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스스로 상상하는 힘을 점차 잃어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이 그림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상상의 세계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