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길이를 측정하는 센티미터나 미터와 같은 단위 개념이 없는 아이들에게

어떤 사물이 얼마나 큰지 함께 이야기 해보는 좋은 방법!!

바로 비교 기준이 되는 물건을 가지고 상대적으로 길이를 비교하는 방법이 있답니다~

예를 들어,

코끼리 코가 얼마나 길까요?

몇 센티라고 대답해준다면 아이들이 잘 이해가 안될거예요.

그럴땐,

아이들도 다 아는 대상, 땅콩으로 비교해보아요 !!

코끼리 코는 땅콩 꼬투리 42개 길이와 같대요~~

스토리텔링 STEAM 그림책2

아이가 예비초등이라 스토리텔링 수학에 관심도 많고 어떻게 하면 즐기며

수학을 접해줄까 고민이 되는데요.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똑똑한 그림책!

6-8세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길이의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낸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을

만나보았어요.

얼마나 길까?

책을 펼쳐보기 전에는 길이를 어떤 방법으로 재고 비교를 할까 궁금했는데...

커다란 코끼리의 코에 땅콩이 줄줄이 있는 모습에 사실 웃음이 났어요.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미래에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지훈군.

로켓을 타고 달까지 가려면 하루 반이 걸리고,

자동차를 타고 시속 105킬로미터로 달린다면 달까지 약 153일이 걸린대요.

?

피부로 확 와닿지는 않지만 엄청난 속도로 오랫동안 걸린다는 것은 알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공룡, 탈것 등의 소재로 길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평소에 어림짐작으로 크다라고 생각했던 대상들을 정확한 수치로 비교해주니

이해도 빠르고 길이를 재는 방법도 쉽게 익힐 수 있어요.

길이는 어떤 물건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의 길이를 말하고,

두 사물을 나란히 놓고 시작 부분을 잘 맞추어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어요.

길이는 무엇인지, 어떻게 재는지, 어떻게 나타내는지 자세한 설명과 함께 복습을 할 수 있어요.

아이가 직접 길이를 재보고 확인하며, 길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길이’개념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짧다, 길다’라는 길이의 상대적인 개념을 알고,

한 가지 물건을 기준으로 다른 물건의 길이를 잴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속 도구를 가지고 길이를 재어보며 길이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거 같아요.
스토리텔링을 통한 수학적 경험은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하죠.

길이의 개념이 쏙쏙!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는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
얼마나 길까? 길이를 비교하는 재미있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쳐야 하는 선생님으로써

길이를 비교하는 재미있는 방법을 그림책으로 알려준다니 정말 흥미로워 선택하였습니다.

이로써 단위길이 동기유발 그림책은 끝.

ㅋㅋㅋㅋㅋㅋ

길이 공부할 때는 늘 싸가지고 다녀야겠습니다.^^

코끼리 코는 땅콩 42개랑 같다.

코끼리한테 내 말 좀 들어보라고.

이건 진짜라고.

정말 말하는 듯한 말투.

익살스러운 코끼리 얼굴 그림.

정말 코끼리 코 위에 땅콩이 늘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단위길이를 정말 쉽게 알아먹겠습니다.

모든 그림에는 정확한 길이도 표시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흥미로워했던 그림.

아파토사우르스 머리부터 꼬리까지 30명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그림이었습니다.

길이 비교하는 시간이지만 참 신나기도 합니다.ㅋ

엄청난 길이지만 아이들이 알기 쉽게,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수준으로

풀어놓은 것이 마음에 듭니다.ㅋ

세상에서 가장 긴 여객선은 매트리스(침대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173개와 같다고 했을 때는

아이들이 좀 어려워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반 아이들의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린 듯 했으나,

그 외에는 재미있어 하였습니다.

맨 뒷장에는 길이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길이 재기 입니다.

자를 가지고 재어보는 것이 재미있지요.

그 흥미로운 길이재기 시간에 이렇게 다양하게, 재미있는 그림으로 설명해 주는 

그림책이 함께 한다면 더할 나위없겠네요.^^

이책은

우리가 흔히 길이를 재는 방법인 자를 사용한 길이 재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길이를 비교하는 책인데요.

비교대상이 참 재미있는 책이예요.





얼마나 길까?

세계에서 가장 긴 여객선은 얼마나 길까?

비단뱀은 고래나 버스만큼 길까?

재미있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책은 시작하고요.




 

코끼리야, 내 말 좀 들어 봐.

이건 진짜야! 

네코는 땅콩 꼬투리 42개랑 길이가 같아. 

코끼리 코는 땅콩 꼬투리 42개랑 길이가 같다네요.

집에 마침 꼬투리 땅콩이 있어서 땅콩 꼬투리 42개가 얼마나 긴지 한 번 줄 세워볼까? 했는데

제이군, 컨디션이 별루였나 하고싶지 않다고 하네요.

(힝~엄마는 궁금하다고!!^^)







또...

미식축구장과 샌드위치를

백상아리의 이와 사람의 이를

독수리 날개와 만원짜리 지폐등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는 2개의 사물을 등장시켜 길이를 비교하는데요.

아이들에겐

무작정 이건 길이가 100cm야 1,000cm야 하고 알려주는것보다

이런 비교가 더 길이를 실감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또, 재미도 있구요.




 

또 이 비교가 아무런 근거도 없는 비교가 아니라

이렇게 책 한쪽에 비교되는 사물의 길이를 각각 근거로 제시해둬서 좋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했던 비교로 즐거움을 주는

길이를 재는 색다른 방법을 알려주는 책

키즈엠 <얼마나 길까?>네요.^^
 

제가 요즘 다시 셔니 수학놀이에 관심 많아하고 있는 것 아시죠?ㅎㅎ

이번달에 만난 중 키즈엠 도서중에 스토리텔링 수학 그림책이 있길래

셔니와 재미있게 읽어보고 아직 "길이" 개념을 잘 모르기 때문에 관심을 갖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르게 된 키즈엠 도서 중 <얼마나 길까? 길이를 비교하는 재미있는 방법>이란 도서를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수학마저도 이렇게 재미있고 호기심 팍팍 자극시키는 내용일 수 있나..

다시한번 또 넘 즐겁게 보았던 책이에요~

[그림책/그림책 추천/키즈엠] 신데렐라를 찾아라! 

초등저학년 스토리텔링 STEAM 그림책 2 

글 제시카 건더슨 / 그림 이고르 신코벡 

<얼마나 길까? 길이를 비교하는 재미있는 방법>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길이의 개념을 이해하고 더불어 다양한 수학적 접근이 가능한 그림책이에요..

유머 있는 그림과 간결한 글이 어우러진 이 그림책은 실제로 측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것들의 길이를

생활 속 친숙한 사물과 비교함으로써 길이를 어림하여 생각해 볼 수 있게 하고,

자연스럽게 길이와 관련된 여러 개념을 이해하게 도와주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6~8세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높이고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기에 충분한 그림책이랍니다~ 

수학그림책답게 첫 페이지부터

아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을 하네요..^^

정말 세계에서 가장 긴 여객선은 얼마나 길까요?

비단뱀은 고래나 버스만큼 길까요??^^;;

아파토사우르스의 몸 길이는 얼마나 될까요?^^

아파토사우르스의 등 위에서 30명의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하네요..ㅎㅎ

울 셔니도 책을 보면서 비교대상이 넘 재밌는 거죠~ㅎ

정말 얼마나 크면 킥보드를 타는 아이들이 30명이나 필요할까요?ㅎㅎ

독수리의 날개의 길이도 참 재미있어요..^^

만원짜리 13장을 붙인 길이와 같다니 정말 대단하죠?

저흰 현금 13장이 당장 없어서 직접 길이를 재어보는 걸 못해서 아쉬웠네요..ㅋㅋㅋㅋㅋ

<얼마나 길까?> 책에서는 이런 식으로 비교대상들이 기상천회하면서

왠지 모르게 비교가 확실히 되는 것 같고 재미있게 해 볼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울 셔니도 수학적 개념을 익힌다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듯이

즐거워하고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게 되니 부담없이 자주 꺼내보는 책이되어주고 있구요..^^

또 책 뒤에는 길이를 재는 방법, 단위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예시와 함께 나와있어서 좀더 보충 설명이 되니 확실히 짚고 넘어갈 수도 있고

보통의 그림책이 아닌 STEAM 그림책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공룡, 탈것 등의 소재를 담고 있고,

길이와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길이’ 개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있어요.

‘짧다, 길다’라는 길이의 상대적인 개념을 알고,

한 가지 물건을 기준(단위길이)으로 다른 물건의 길이를 잴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지요.

나아가 권말의 정보 페이지를 통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도 있구요.. 

길이 측정은 자로 재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고 정확한 방법이지만,

유아가 길이의 개념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자로 길이를 재기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서 자로 길이를 재는 방법을 익히기 전에 다양한 길이 비교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스토리텔링을 통한 수학적 경험은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자주 접하고 연습하다보면 좀더 확실히 수학적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