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가를 변기에 할 수 있어요. | 여니돌이 | 2013.0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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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글 천미진 / 그림 서유노 / 펴낸 곳 키즈엠
고봉이는 응가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서 동물 친구들의 응가하는 모습을 보면서 따라해 보는데..... 과연 고봉이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엄마, 여기 방구도 보이고, 똥도 보여요. 하하하! 똥과 방귀는 아이가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책을 보자마자 호감을 나타내며 재밌어 해요. 벌써 마음에 쏙 드는 책이 된 거죠^^
고양이는 모래를 파고 뽀지직 뽕! 고봉이도 따라 해 봤지만 "아유 힘들어"
까치는 하늘을 날다가 슈우웅 픽! " 아참, 나는 못 날지."
새가 하늘을 날아가면서 응가를 하다니 너무 웃기다네요. 새가 날아가다 똥 싸서 돌이 머리에 떨어질 수도 있지.. 정말? 와, 재밌겠다. 큭큭큭 ~~ 정말로 새가 머리에 똥싸면 돌이는 아마 울어버릴텐데 말예요.
하마는 물속에다 파닥파닥 펑펑! " 앗, 차가워! 똥이 안 나오잖아."
물 속에서 똥누면 안되는데 ㅜㅜ 수영을 다니며 물속에서 용변을 보면 안된다는 것을 배워두었기 때문에 하마는 마음에 안 든다고 하구요.
"아이, 팔 아파!"
하마똥은 너무 크다면서 왜 크냐고 물어요. 하마는 커서 밥도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대답해주니 그것도 재밌다고~ 근데 돌이도 고봉이처럼 하마가 너무 무섭다는군요. ㅠ.ㅠ
코알라는 엄마 등에 업혀 뽀로보로 풍!
코알라의 응가하는 모습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엄마사랑 가득한 돌이도 엄마등에 업히는 걸 무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고봉이는 왜 엄마등에 업고서 똥을 못누는 거지?
고봉이는 변기에 앉아 뿌우웅 뿌직 뿌지직 뿡!
고봉이의 방귀소리는 참 요란하죠? 방귀 소리를 오버하며 실감나게 들려주니 너무너무 웃기다고 ㅎㅎㅎ 고봉이는 우리 아빠처럼 방구 소리가 아주 신났다~~!
" 와, 나도 똥 눴다."
돌이가 고봉이의 성공을 축하해주며 자기는 원래부터 변기에 잘 한다면서 고봉이에게 자랑질을 잊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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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에 도움주는 유아도서] 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 귀염수다 | 2013.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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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은 아장아장 카멜레온에 속하는 딱 배변훈련을 시작할 시기의 아동들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지요. 어린 유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다보니 모서리 둥글림은 기본이고, 두꺼운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찢어지거나 손에 벨 염려는 없답니다.
게다가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은 나무인지라.. 보는 내내 등장인물들에 대한 따듯하고 친숙한 느낌이 우러나도록 만든 독특한 유아도서에요~
집에 배변훈련에 관한 다양한 유아도서가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배변훈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거나 유아변기와 친숙하게 느끼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서 쓰여졌어요. 하지만 [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은 유아들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귀여운 동물들이 등장하여 동물들마다 똥누는 방법과 장소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이죠!
35개월 종호는 특히 물고기를 좋아하는지라.. 하마가 물 속에서 응가하는 이 장면을 제일 좋아해요. 늘 하마 응가 옆에 있는 물고기들을 보면서 누가 응가를 쌌는지 찾아내는 놀이가 재미있나봐요.--;
그리고 박쥐가 나무에 매달려 응가싸는 장면도 재미있는지 본인도 그네에 매달려서 응가쌀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네요! 그래서 동물 친구들마다 응가 싸는 장소가 다르고 누는 방법도 다르니깐 종호는 고봉이처럼 우리집 화장실에서 누는거라고 알려줬어요.
배변훈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들이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똥을 누는지에 대한 생태교육도 되는 좋은 유아도서에요. 저도 [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을 통해 코알라가 엄마 등에 엎혀 똥을 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네요.
코알라가 엄마 등에 엎혀서 응가 싼다는 내용을 보더니 부리나케 달려와 엄마 등에 매달리는 아들.ㅠㅜ "엄마, 나도 엄마한테 엎혀서 똥 눌래!!!!"
엄마가 알려준 고봉이가 똥 누는 장소는 바로 바로 화장실 안 아기변기! 아기변기에 앉아 힘을 누는 고봉이~ 드디어 똥누기 성공~하네요.
우리아이 첫 배변훈련을 도와주는 유아도서 [키즈엠/ 아장아장 카멜레온 11]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
배변훈련을 도와주는 단행본으로 추천하는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 라우라양 | 2013.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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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fkdnfkdid/50173414828 "아이코! 똥 마려워. 나는 어디에 똥누지?"
고봉이의 몸 뒤틀림이 심상치 않은 것을 보니 심히 뱃속이 불편한 듯 보여요
우리 고봉이 어디에 똥을 누어야할지 고민에 빠졌어요
고양이는 앞발로 모래를 파고 뽀지직 뽕!
까치는 하늘을 날다가 슈우웅 픽!
하마는 물속에 다 파닥파닥 펑펑!
박쥐는 나무에 매달려 호도독 토독!
코뿔소는 풀숲에 철퍼덕 푹!
코알라는 엄마 등에 업혀 뽀로보로 풍!
고봉이의 동물친구들은 제각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똥을 누는 모습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각 동물들마다 볼일을 보는 방법도 다 다르지만
볼일을 보는 소리도 다양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읽어주는 엄마도 책을 보는 아이도 참 재미있답니다
고봉이는 대체 어디에 똥을 누어야할까요?
이제 더이상은 참기 힘들어보이는 표정인데 말이지요 ^^
고봉이는 변기에 앉아 뿌우웅 뿌직 뿌지직 뿡!
끄응!
고봉이가 변기에 앉아서 열심히 힘주는 저 리얼한 표정!
정말 그림으로 이렇게까지 리얼하고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해서 정말 놀랬어요 ^^ "와, 나도 똥 눴다!"
정말 큰일을 해낸 우리의 고봉이의 해맑은 표정을 한번 보세요 ^^
어쩜 저렇게도 행복해할까요 ^-^
저도 마흐군 기저귀 떼기할때 대변을 늦게 가리고 절대 집외에서는 볼일을 안보려해서
정말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진작 이 그림책을 만났다면 좀 더 수월하게 배변훈련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배변훈련이 끝났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사랑받는 아이템은 응아! 똥!
마흐군은 자신도 변기에 똥을 눈다면서 재차 강조하며 이책을 살펴봅니다 고봉이의 리얼한 표정을 보는 마흐군은 책을 보는 내내 신기해했어요
여태까지 다른 동물 친구들의 똥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던 37개월의 마흐군이라
소개된 고양이, 까치, 하마, 박쥐, 코뿔소, 코알라의 이야기가 너무나 신기했나봅니다
특히 하마가 물속에서 똥 누는 페이지를 보면서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
코알라는 마흐군이 이책을 보기전에는 몰랐던 동물이에요
캥커루가 엄마의 배주머니안에 들어가 함께 다니는 것처럼 코알라는 엄마 등에 업혀다닌다고 설명해줬더니
그럼 명작양(아기띠로 제가 데리고 다니는 것을 봐서 그런지)도 코알라라면서 말하더군요 ^^
다양한 동물들의 대변보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에게 유아변기에 대한 친근감이 들도록 한
이 그림책의 새로운 시도가 참 마음에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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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유아그림책]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 생크림을 활용한 색깔 똥 만들기 | 토토짱 | 2013.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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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콩지원이 팥지원이 엄마입니다.
콩이나 팥이나 쏟아지면 어디로 튈지 알 수 없잖아요 ㅋㅋ
육아가 힘들지 않은 것 하나도 없지만, 딱히 꼬집으면 '배변훈련'도 빼놓을 수 없겠죠. 오늘의 책은 아이들의 배변습관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콩지원이도 아직 기저귀를 하고 있죠.. 느긋하게 기다리다 30개월 되었는데.. 이젠 슬슬 시작 해보려구요.
#1. 그림책 story.....
고봉이가 배를 잡고, 엉덩이를 잡았네요 얼굴엔 구슬땀까지 흘리고.. 아마도 응가 마려운가 봅니다.
동물 친구들 따라서 응가를 해보는데요. 하마따라 물속에서, 박쥐따라 나무가지를 잡고, 코알라 아기처럼 엄마 등에 업혀서.. 엄마는 고봉이에게 아기변기를 선물하네요. 고봉이는 낯설어 하다가 한번 앉아봅니다.. 힘을 주고.. 우와 '똥'을 성공적으로 눴습니다. 아주 장한 고봉입니다.
보드북으로 만들어진 그림책이 30개월 지원이가 접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책장 넘기기도 수월하고, 한창 장난치는 녀석이 찢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되구요.
<나온다 나온다 뿌웅>은 배변훈련이 어려운 아기들에게 똥을 누는 재미를 알려주는 스토리입니다. 입체감 있는 그림과 친근감 있도록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지요. 강아지, 고양이, 까치,하마, 박쥐, 코뿔소, 코알라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동물들의 행위를 따라하는 고봉이가 공감 되시나요?
동물의 이름도 알려주고, 행위도 따라해 보고, 변기에 앉는 이야기도 나눠보고.. 전 책 주인공 '고봉이'를 아들의 이름 '콩지원'이라고 불러주었어요. 더욱 자기화 할 수 있도록 말이죠.
이 책 한권으로 배변습관을 금방 익히지는 못하겠지만,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어 좋습니다.
#3. 그림책, 브레인스토밍...
독후활동을 여지껏 해본적이 없는데요 오늘은 큰맘 먹고 아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지요.
먼저 책을 만나며 이야기도 나누고, 스토리도 알려주고, "똥은 어디서 눠야 할까? 아~~ 변기.. " "그럼 엄마랑 책 다 보고, 예쁜 색깔 똥 만들어 보자"
밀가루로 할까?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생크림으로 만들자고 시도했죠. 생크림 젓는 기계가 있음 더욱 좋은데.. 전 40분을 아들과 번갈아 가면서 저었습니다. 신기하게 부풀어요. 요걸 보는 것도 아이와 즐거운 놀이였습니다. 작은 비닐봉투에 생크림을 조금 담아서 물감을 색색별로 넣어 구멍을 내서는 똥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죠. 좀 거시기 하죠? 제가 의도한 모양은 아니지만, 색색의 모양이 색다른 느낌으로 옵니다. 아들은 뭔진 잘 모르는데.. 잠잘때 물었더니 "우리 오늘 뭘 만들었지? " "똥.. 무지개.. ㅋㅋ" 그러더군요.
똥... 이쁘죠 ^^; |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 나는 동물들과 달라요 ~ ♪ | 여름맘아이비 | 2013.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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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 나는 동물들과 달라요 (키즈엠, 유아도서, 단행본, 그림책, 동화책, 유아책추천, 배변훈련, 아장아장카멜레온) 얼마전 서점에서 처음 만나고 여름군보다 엄마가 먼저 반해버렸던 키즈엠 여름군 두돌을 즈음하여 키즈엠을 통해 멋진 단행본 친구들을 만날 기대감으로 역시 ... 여름군보다 엄마가 더 들떠있어요. 얼마전 키즈엠 단행본을 한꺼번에 무려 아홉권이나 만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한권을 소개해드리려구요.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뭐가 나온다는건지 ... 궁금하시나요? 자 ... 책 표지를 보시면 ... 그 궁금증이 아마 해소되실꺼에요. 아홉권이나 되는 책들중에 ... 왜 하필 첫 소개가 '배변활동'과 관련있는 책인가 ... 궁금하시죠? 그건 ... 울 여름군에게 물어봐주세요. 저 여름맘은 아홉권 책을 쭈~~~욱 펼쳐놓고 "어떤 책을 먼저 볼까?" 하며 물어본 잘못밖에 없다는 ... 한참을 책 표지들을 보며 고민하더니 여름군의 시선과 손길이 가장 먼저 향했던 책이 바로 요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였거든요. 우선, 책의 겉모습부터 좀 살펴볼께요. 보드북으로 된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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