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지금 사막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막에 가면 넓은 모래 언덕,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 오아시스 등을 만날 수 있어요.
또 특이하게 생긴 선인장과 각종 신기한 동식물도 있지요. 그림책 속에서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사막의 모습을 살펴보세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살고 있는 신기한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이 책은 사막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과 사막에서 볼 수 있는 자연 현상을 소개하고 있어요.
동식물과 자연 현상의 일부분을 확대한 사진으로 아이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다음, 본래의 모습을 보여 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하고 있지요.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수수께끼 놀이를 하듯 사막에 있는 것들을 만나 보세요.

쏙쏙 바늘을 꽂는 바늘꽂이일까요? 아니면 무시무시한 괴물의 피부일까요?
이게 뭘까요?



바로, 부채를 닮은 부채선인장이에요.



날카로운 독수리의 발일까요? 아니면 으스스한 마녀의 손일까요?
이게 뭘까요?

구성 : 프랭크 세라피니
교육자이자 열정적인 사진작가로 멋진 자연 풍경을 찍기 위해 세계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닙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지금은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네바다대학교의 아동문학교육과의 부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지금 연못에는>, <지금 숲 속에는> 등이 있습니다.

옮김 :김유리
대학에서 역사를 공부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번역하는 ‘자운영’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조앤 롤링, 상상력과 희망으로 꿈을 이뤄라>, <우체부 롤랭 씨>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물개소녀 셀키>, <난폭한 지구>, <지금 숲 속에는> 등이 있습니다.

관찰하는 즐거움, 발견하는 재미가 담긴 그림책!

이 책은 총 다섯 개의 테마(지금 사막에는, 지금 정원에는, 지금 연못에는, 지금 숲 속에는, 지금 바닷가에는)를 가진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입니다. 그중 <지금 사막에는>은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 현상들에 대해 다루고 있지요.
우리가 가 보지 못한 사막의 동식물과 자연 현상을 간접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지금껏 몰랐던 사막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요.

<지금 사막에는>은 아이가 관찰하는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가까이 다가가 천천히, 그리고 꼼꼼히 살펴보는 재미도 알게 해 주지요. 또한 그림책에서 보았던 동식물과 자연 현상을 또 다른 자료로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 배우고 알아가는 기쁨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