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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좋아요!
핀과 밀로가 바다에 갔어요. 핀은 반바지 수영복에 빨간 모자를 썼고, 밀로는 원피스 수영복에 꽃무늬 모자를 썼지요. 둘은 튜브를 끼고 바다에 뛰어들어 헤엄을 치며 놀았어요. 그런 뒤 보들보들한 수건으로 몸을 닦고, 모래밭으로 가서 멋진 성을 만들며 놀았어요. 핀과 밀로는 또 무얼 했을까요? <바다가 좋아!>는 유아에게 바다에서 할 수 있는 여러 놀이를 알려 주어요. 더불어 바다에서 놀 때 필요한 물건들을 알려 주지요. 짧고 간결한 설명과 단순하면서 명확한 그림으로 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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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과 밀로가 바다에 갔어요. 핀은 반바지 수영복에 빨간 모자를 썼고, 밀로는 원피스 수영복에 꽃무늬 모자를 썼지요.
둘은 튜브를 끼고, 바다에 뛰어들었어요. 그리고 신 나게 헤엄을 쳤지요.
핀과 밀로는 헤엄을 친 뒤에 모래밭으로 갔어요. 모래를 쌓아서 멋진 성을 만들었지요. 또 핀과 밀로는 바다에서 무얼 하며 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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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 파울린 아우드 1963년 네덜란드 힐베르쉼에서 태어나 위트레흐트 예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 <핀과 밀로> 시리즈가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그 가운데 <핀과 밀로의 옷 입기>는 2009년 네덜란드 최우수 그림책 10편에 뽑혔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핀과 밀로의 옷 입기>, <피기가 자고 가요>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최용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와 포르투갈어를 전공했습니다. 유아, 아동 출판 분야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아이들에게 꿈과 웃음을 주는 책을 만들고자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소피의 물고기>, <우리는 형제>, <오늘의 모두의 생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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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두 얼굴
바다는 자연의 보고이자 생명의 젖줄이라고 흔히 말합니다. 바다를 보면 누구나 그 푸르고 드넓은 풍경에 넋을 잃지요. 그러나 섣불리 다가가기에는 많은 위험들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몸을 휘청이게 만드는 거친 파도, 갑작스레 깊어지는 수심, 독을 가진 무서운 해파리 등 바다에 갈 때는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지요. 이러한 준비는 내 몸을 지킬 뿐만 아니라, 바다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합니다. 산을 오를 때 등산 장비를 갖추듯, 바다에서는 어떤 것들을 갖추어야 할지 <바다가 좋아!>를 살펴보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바다에서 어떤 놀이를 하고 싶은지 이야기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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