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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이상] 새들의 노래
독자리뷰(5)
춤추는 카멜레온 16
친구의 소중함을 알아요
5세 이상
앨리 샌달 / 앨리 샌달
글맛
2012년 3월 17일
양장 / 215*270 / 32쪽
978-89-97366-38-5
10,000

새의 노래 소리를 흉내 낸 다양한 말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책을 읽을 때 흥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뽐내기 좋아하는 새가 어떻게 되는지를 보며 아이들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나뭇가지 위에 작은 새 한 마리가 앉아 있어요.
“바람이 참 좋아.”


파랑새가 나뭇가지 위로 날아왔어요.
“모두 여기 있었구나!”
보이나요?
나뭇가지 위에 새들이 아주 많아졌어요.

 
나뭇가지 위의 새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으며 새들을 따라 가 볼까요?  

글 / 그림 : 앨리 샌달
앨리 샌달은 조형 예술 일러스트전문 학교를 졸업하고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한 뒤, 캠브리지 예술 대학원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동물들의 재미있는 특징이 담긴 그림을 즐겨 그리며, 그 속에서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종류의 새를 특징 있게 잘 묘사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실비아와 작은 새>, <곰은 흉내 내기 대장>, <데이지의 숨바꼭질> 등이 있습니다.

 

옮긴이 : 글맛
아이들이 책을 놀잇감처럼 활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책 기획과 교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권, 유럽권 그림책을 번역하고 직접 동화를 쓰면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아기조랑말과 즐거운 치카치카>, <시골토끼 도시토끼>, <여우의 식탁> 등이 있습니다.

 

다양한 흉내 내는 말을 익혀요
<새들의 노래>에는 다양한 새들의 소리를 흉내 내고 있어요. 흉내 내는 말을 따라 해 보고 리듬을 살려 책을 읽어보세요.

 

먼저 날아온 새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새들의 노래>는 새들이 한 마리, 두 마리 날아와 나뭇가지에 앉으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만들었어요.
그러면 먼저 날아왔던 새들은 다음 그림에서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재미있는 새들의 움직임을 찾아보세요.

 

뽐내기 좋아하고 조심성이 없는 주황머리깃털새
주황머리깃털새가 날아와 앉아서 목청 높이 노래를 불러요.
카아아아악~
주황머리깃털새는 자신을 뽐내는 데에만 신경을 쓰고 있어요. 다른 새들이나 축 늘어진 나뭇가지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지요.
결국 나뭇가지는 부러지고 다른 새들도 주황머리깃털새를 외면하게 되었네요. 주황머리깃털새는 친구들과 조화롭게 지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과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 쉽지만은 않아요.
<새들의 노래>는 그런 아이들에게 사회성을 길러줄 수 있는 창작 그림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