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 함께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세계 여행을 떠나요.
세계 여러 나라도 구경하고 수 세기도 재밌게 익힐 수 있어요!

할머니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사고, 태국으로 날아가 고양이를 두 마리 샀습니다. 그다음 멕시코로 가서 신기한 모양의 가면을 세 개 사고, 중국으로 날아가 종이로 만든 등을 네 개 샀습니다. 할머니는 또 어떤 나라에서 무엇을 몇 개 샀을까요? 이야기를 읽으며 잘 기억해 보세요.
<할머니는 무엇을 샀을까?>는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탄 할머니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물건을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자유롭고 경쾌한 색감의 그림은 보는 사람의 기분을 절로 좋게 만들며,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특징이 위트 있고 상징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각 나라에 대해 보다 인상적으로 느끼며 알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와 반복적이고 단순한 구성의 이야기는 아이들이 1~10까지의 수를 흥미롭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키워드

세계 여러 나라, 세계 여행, 여행, 수 세기, 숫자, 스토리텔링 수학, 상상, 할머니,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자연탐구

초등 교과 연계 | 1~2학년군 수학 ① 1. 9까지의 수

1~2학년군 수학 ① 5. 50까지의 수

할머니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하나 샀어요.

할머니는 양탄자를 타고 태국으로 날아갔어요.

할머니는 사원에서 고양이를 두 마리 샀어요.

할머니는 멕시코로 가서 신기한 모양의 가면을 세 개 샀어요.

할머니는 또 어떤 나라로 가서 무엇을 샀을까요?

글 | 스텔라 블랙스톤
가족과 함께 잉글랜드의 서머싯에 살고 있습니다. 그녀는 <곰 시리즈>, <클레오 시리즈> 등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다수의 그림책 시리즈를 썼습니다. 그 밖의 작품으로 <악어 알파벳>, <사자는 어떻게 울까?>, <곰의 생일> 등이 있습니다.

그림 | 크리스토퍼 코어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고 왕립 미술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를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지금은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창작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가자, 가자, 멕시코로!>, <구석구석 세계 지도 세계 문화 요모조모> 등이 있습니다.

옮김 | 이정은
대학에서 아동복지학을 전공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일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유익한 해외 그림책을 소개하며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양동이가 사라졌어!>, <꿀벌>, <나는 고양이>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