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퀴즈 풀듯, 숨바꼭질하듯, 재밌게 놀이하듯 읽을 수 있는 귀여운 토끼 그림책! 관찰력과 논리력도 쑥쑥 키워요. <토끼일까?>는 놀이하듯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여우가 토끼의 흔적들을 찾아내는 모습은 마치 퀴즈를 푸는 것 같습니다. 여우는 자기가 아는 토끼의 특징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차근차근 퍼즐을 맞추듯 토끼들을 찾아냅니다. 관련 있는 여러 단서들을 모아 하나의 결론을 이끌어 내는 여우의 모습을 보며, 유아들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결국, 배고픈 여우는 토끼들을 찾아 꿀꺽 잡아먹었을까요? 이 책은 단순하게 보자면 토끼와 여우의 숨바꼭질 이야기인데, 이야기 속에 특별한 역할이 하나 숨겨져 있습니다. 바로 독자의 역할이지요. 배고픈 여우가 드디어 토끼들을 찾아낸 결정적인 순간에, 독자가 이야기에 개입해서 반전을 도모하도록 합니다. <토끼일까?>는 유아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듬뿍 느끼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사물의 특징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관찰력과 대상을 비교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키워드 토끼, 여우, 꼬리, 털, 깡충깡충, 발자국, 관찰, 동물, 놀이, 숨바꼭질, 논리력, 보드북, 유아, 그림책 ★ 누리 과정 연계 | 의사소통, 예술경험, 사회관계, 신체운동?건강, 자연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