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은 우리가 쉽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음료 병이
우리 손을 떠난 이후의 여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음료가 비워지면 곧바로 버려지는 흔한 일회용 플라스틱 병, 그렇게 버려진 수많은 플라스틱 병들은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될까요? 모두 재활용이 되어 다시 유용한 물건이 될까요?
<누가 숲을 만들었을까?>는 숲이 생겨난 과정을 보여주는 그림책이에요. 돌투성이 맨땅에 이끼류와 녹조류가 생기고, 곤충이 생기고 흙이 생기는 등의 모습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다음에는 무엇이 생겨났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됩니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 있는 권말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의 숲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주아주 평범한 게코 도마뱀 하워드>는 열대 우림에 살고 있는 게코 도마뱀의 이야기예요. 게코 도마뱀은 주변 환경에 따라 몸 색깔을 바꿀 수 있어요. 그래서 위험한 상황을 벗어날 수 있지요. 이러한 동물을 위장 동물이라고 해요. 하워드는 자신이 아주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주변에 또 다른 특별한 친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어요. 열대 우림에 하워드처럼 특별한 동물은 누가 있을까요?
어느 날, 텔레비전에서 코끼리를 본 아이는 코끼리를 키우면 어떨까 상상해요. 그리고 엄마와 아빠와 함께 코끼리를 키우기로 결심하지요! 아이는 과연 코끼리와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과 그 동물들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알려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