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좋다>는 아기 고슴도치와 친구들이 썰매를 타는 이야기예요. 아기 고슴도치의 썰매 타기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그림책 속 겨울 풍경과 썰매 타기를 보면 얼른 밖으로 나가 겨울 놀이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이 좋다>를 읽은 뒤, 아이와 함께 눈 내리는 밖으로 나가 보세요. 다양한 겨울 놀이를 하며 신나는 겨울을 즐기다 보면 좋은 추억도 쌓이게 될 것입니다.
<돌멩이>는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돌멩이의 이야기예요. 언뜻 보면 평범해 보이는 존재이지만 자신만은 평범하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어느 다른 돌멩이보다 특별하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자신을 다른 평범한 돌멩이와 동일하게 생각하는 사람의 말에 발끈하지요. 저 멀리 던져진 돌멩이는 어디로 가게 됐을까요?
<세상에서 제일 좋은 막대기>는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지 못하고 자꾸만 남의 것과 바꾸는 토끼의 이야기예요. 이 시기의 대다수 유아들이 갖고 있는 특성을 표현하고 있지요. 친구의 것도 내 것처럼 소유하고 싶어 하는 유아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의 가치를 알려 주고, 소중히 해야 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