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와 로체의 가을맞이>는 루크와 로체가 하루 동안 경험한 일을 그려 낸 그림책이에요. 가을이 되자 마당에 심어 놓은 나무에서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지고, 밤과 호두도 떨어졌어요. 여름과 달라진 가을의 풍경은 루크와 로체에게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바뀐 나뭇잎이 마당에 가득 떨어진 모습이 너무나 좋았어요.
<도토리에서>는 작은 도토리가 자라나는 과정과 그러한 자연의 순환 속에서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보여 주고 있어요. 모든 생명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감을 일깨워 주고 있지요. 더불어 유아에게는 우리 또한 자연의 일부로, 모든 생명과 함께 어울려 살아야 함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고봉이 졸려요>는 고봉이 생활 습관 그림책 시리즈 가운데 한 권으로,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뿌웅>, <고봉이는 목욕 중!>, <고봉이는 뭐 먹지?>에 이은 네 번째 기획물입니다. 동물들의 다양한 잠자리와 잠자는 모습을 소개하며, 유아에게 잠자리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심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