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그려요>는 사계절 가운데 가을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어요. 여름내 무럭무럭 자란 곡식과 과일이 무르익고,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이 아주 신비롭게 펼쳐지지요. 유아는 그림책을 통해 계절이 변화하는 현상을 깨닫고, 그 자연 변화에 따라 맞춰 변화하는 동식물의 모습도 알 수 있습니다.
<알록달록 카멜레온>은 검은색과 하얀색 이외의 색깔을 본 적 없는 카멜레온을 통해 다양한 색상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더불어 빨간색부터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등으로 이어지는 무지개 색깔이 여태 알고 있던 동물들에게 입혀짐으로써, 색에 따른 새로운 시선과 느낌을 가져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