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에 간 사자 - 아들의 우상 사자의 변신은 무죄 | 상큼윤 | 201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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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간 사자
제목부터 참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한 소재로 아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아이들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사자를 주인공으로 사자의 가장 큰 특징인 사자 갈기를 소재로 삼은 키즈엠 신간이예요.
사자는 갈기가 있어서 멋있고 위엄있어보이지만, 언뜻 보면 참 지저분하고 덥수룩해요.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다들 사자를 싫어한다고 이야기는 시작해요.
그래서 사자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 스타일을 다양하게 바꾸어보아요.
하지만, 아이러니한 것은 사자 갈기가 있는 것이 바로 '숫사자'
'암사자'는 갈기가 없어서 아주 깔끔하죠!!!
결국 엄마사자는 미용실에 안 가고, 아빠사자가 머리스타일링을 위해서 미용실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하는거예요.
요즘은 남자도 미용이 대세이니 이상할 것은 없지만, 더더욱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가 되겠네요.
아빠사자가 머리도 묶기도 하고 땋기도 하고 파마도 하니 말입니다.
남자도 헤어스타일에 따라서 얼마나 달라지는지 우리 사자를 통해서 함께 볼까요!!!
여러가지 헤어스타일을 해보지만, 역시 사자는 사자 그대로가 가장 멋지고 사자다워요!!!
그래, 너는 역시 사자 머리가 가장 어울려!!!
이렇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자이야기를 아이는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며 어떠한 상상을 하며, 어떤 말을 할지 함께 책을 보았어요!!!
** 아이와 함께 책읽기 **
우리 아들래미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바로 '사자와 호랑이'랍니다.
남자아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고, 호랑이띠라면서 매일 호랑이 어흥~어흥~ 하고 다니거든요.
요즘 가장 되고 싶은 것은 바로 힘이 세고, 키가 크고, 무적파워 친구들이거든요!!!
사자. 호랑이. 기린. 그리고 번개맨...!!
우리아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친구들이예요.
그렇게 힘이 세고 엄청난 파워를 지닌 사자가 - 우리아들의 우상인 사자가 말이죠 이제는 머리하러 미용실에 간다니 얼마나 재미있고 유쾌한 일입니까!!! 책을 보는 내내 좋다고 하하-웃으며 사자 머리스타일을 구경했어요.
아이의 다양한 표정과 진정한 해맑음이 저절로 묻어나오는 책읽기였어요. ? 보통 책볼 때는 엄청 집중하고 진지해서 입도 벌리고 눈이 또랑또랑한데, 오늘만큼은- 아기로 돌아간 듯 더더욱 해맑게 웃으며 책을 보았어요...!!!! 요즘은 전래동화나 세계명작 등의 글밥많은 책들을 주로 읽어주고, 창작동화책도 내용이 가득한 것들이 많거든요.
그런 독서를 하다가 딱딱한 보드북을 만져보며 넘기는 것 자체에도 즐거움을 느끼는 듯 했어요.
글밥이 많지 않고, 사자의 모습과 익살스러운 표정.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변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그림책이예요.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자기도 미용실에 가서 컷팅하던 날을 생각하곤 하네요.
자기는 아기때는 미용실 가서 많이 울었지만, 지금은 5살이 되어서 씩씩하대요. 울지 않고 머리카락도 잘 자른다며!!! 아주 뿌듯하게 말하네요.
실제로 2~3세에는 미용실에 가서 얼마나 울었던지 미용실 떠나갈 뻔 했네요. 바로 지난 주에 아들래미 미용실에 가서 머리카락 아주 단정하게 짧게 컷팅한 거에요. 그래서 좀 짧기는 하지만, 똘망똘망해보이고 엄마 입장에서는 괜찮다는 판단을 해봅니다 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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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책'미용실에 간 사자' 너무좋아해요 | 에버 | 201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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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한장 책장을 넘길수록 다양한 사자의 머리모양이 나오는데 어찌나 우습던지.... 꼭 원숭이가 사자 약올리는거 같지 않나요?? 결국은 사자의 본모습인 사자머리가 가장잘 어울린다고 알려주는데요~~ 주위시선보다는 스스로의 자존감이 중요하다는걸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살짝 고민중이네요 ㅋㅋ 빨간색으로 염색한 머리나 노란색 염색은?? 레게머리스퇄?? 아니면 공주처럼 부풀리는건?? 나만의 스타일 고르기가 어려운지 고민하다가 키즈엠유아책 구멍사이로 빼꼼쳐다보는 수예랍니다 오호?? 이렇게 바라보는 엄마의 모습이 재미난가 봐요 ㅋㅋ
덥수룩한 사자머리가 마음에 드나봐요~!!! 사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뽀뽀도 해주고... 아님 용기를 내란 의미인가?? ㅋㅋ
이번엔 공주처럼 머리를 부풀려 보자고 읽어주니... 수예도 공주라며 이쁜짓을 하고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
[유아책] 키즈엠 그림책 ☆ 미용실에 간 사자 ☆ :: 사자 머리 모양이 변하는 재미있는 유아책 | 홍근홍욱 | 2014.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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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키즈엠 유아책 <미용실에 간 사자>는 정말 재미있는 그림책이더라구요.
모두들 사자를 싫어하는데 그 이유는 사자의 덥수룩한 머리 때문이라고 해요. 원숭이의 말만 듣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 모양을 바꾸기로 한 사자 과연, 머리 모양을 바꾸면 모두가 사자를 좋아해줄까요?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머리 모양을 덧대어 보는 재미를 주는 <미용실에 간 사자>를 소개해 드릴께요.
[춤추는 카멜레온 117]
요즘 우리 두 아들과 재미있게 읽어보고 있는 그림책 중의 하나가 <미용실에 간 사자>랍니다. 유아책이라서 글밥이 많지 않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서 유아들과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왜 모두 나를 싫어하지? 그건 너의 덥수룩한 머리 때문이야.
이야기는 남들이 자신을 싫어하는 이유를 알고 싶었던 사자가 원숭이에게 그 이유를 듣게 되면서 시작이 된답니다.
사자야, 미용실 가자!
원숭이는 사자 머리 모양을 바꾸어 주려고 사자를 억지로 미용실로 데리고 가요.
머리를 손질하면 아주 멋진 사자가 될 수 있다는 말에 솔깃해서 머리를 깨끗이 감고 젖은 머리를 말리는 사자예요.
파마를 하면 어떨까?
머리띠를 해 볼래?
갈라땋으면 예쁠 거야.
원숭이는 사자에게 어울릴 만한 머리 모양을 소개해줘요. 하지만, 사자의 표정은 그리 밝지를 않네요.^^ 구멍 뚫린 사자 얼굴에 여러 머리 모양을 덧대서 볼 수 있는 유아책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미용실에 간 사자>랍니다.
노랗게 물들여 볼래?
공주처럼 머리를 부풀려 보자.
별로 반가워하지 않는 사자에게 여러 머리 모양을 제안해주고 있는 원숭이예요.
왕처럼 머리를 뒤로 빗어 넘길래?
원숭이는 사자 머리 모양이 변하는 모습을 보고 웃고 있어요. 어쩌면, 원숭이는 사자에게 어울리는 머리 모양을 찾아주고 있는 게 아니라 사자가 이러고 있는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풀어 헤친 머리도 괜찮을 거야.
사자의 머리 모양을 보고 뒤로 넘어가는 원숭이예요. 사자는 동물의 왕인데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원숭이에게 당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싫어, 모두 싫어! 나는 사자야.
그래, 너는 역시 사자 머리가 가장 어울려!
결국,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가장 멋진 사자가 되려고 했지만 역시 자신의 지금 모습이 가장 낫다는 것을 사자는 알았나봐요.
중요한 것은 남의 시선을 의식해서 자신을 바꾸는 게 아니라 가장 자신다운 것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유아책 <미용실에 간 사자>랍니다.
우리 두 아들이 정말 재미있어 하는 <미용실에 간 사자> 랍니다. 책을 받는 순간부터 이 책에 눈길이 가더라구요.^^
젖은 머리는 드라이어기로 말려야 한다고 하는 홍근군이예요.
사자 머리 모양이 바뀌는 것을 볼 때마다 다 여자같다고 하더라구요.^^ 파마를 하고, 리본으로 묶어도 보고, 머리띠를 해보고...... 원숭이가 소개해 준 머리 모양은 다 여자에게 어울릴 법한 머리 모양이긴 해요.
이번에는 왕처럼 머리를 뒤로 빗어 넘긴 사자예요. 왕관도 써야겠지요.
우리 홍근군은 바뀐 사자 머리 모양 중에서 갈라땋은 머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하지만, 우리 홍근군도 지금의 사자 머리가 가장 낫다고 하더라구요. |
미용실에 간 사자 - 독특한 형식의 재미있는 그림책 | 도도공주맘 | 2014.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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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엠의 신간 그림책 <미용실에 간 사자> 입니다.
그림책/유아책/동화책/키즈엠/유아단행본추천 사자가 미용실에 간다니? 상상만으로도 너무 재미있네요.
제목만큼이나 내용도 재미있었던. 행복이가 너무 좋아하고 있는 책입니다. 벌써 다섯번은 읽었을 거에요.^^
재미있는 그림책 <미용실에 간 사자> 소개해드릴게요.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나>에 관한 주제로 학습할때, 함께 연계해서 읽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사자의 표정과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구멍책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네요.
'나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 '나의 장점을 찾아보기' 등이 이 책의 큰 의미가 아닌듯 싶습니다. <미용실에 간 사자>
정말 키즈엠의 그림책들은 한 권 한 권 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재미있고 푹 빠질만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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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간 귀여운 사자 이야기^^ | 러브트리 | 2014.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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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왜 모두 나를 싫어하지? 하고 고민하던 사자에게 원숭이가 말해요~!
그건 너의 덥수룩한 머리때문일꺼야 우리 미용실가자~!!
하고 사자는 미용실에 가서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건 사자의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이죠!
결국에는 결국 사자는 "싫어, 모두 싫어! 나는 사자야." 라고 말합니다.
먼저 사자 라는 동물 하면 리니도 예전에는 무섭다고 딱 떠올렸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난 후에는 이렇게 착하고 재밌는 사자가 있는줄 이제 알았나봐요! 사자를 무섭다고만 하지 않더라구요~ 사자가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 확실 하답니다^^
그리고 사자의 헤어스타일을 빗대어 표현하긴 했지만 우리사회에 완연한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메세지도 살짝 담겨 있는것 같아요.
아직은 어린 리니는 무조건 다 예쁘게만 보이고~ "공주 같아~" 라고 말하면 좋아하지만 언젠가는 "엄마, 나는 왜 이렇게 생겼어요?" 하고 물을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그 전에 사자의 가장 사자다운 모습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라는 키즈엠 <미용실에 간 사자> 책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아이 모습, 지금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고 예쁘다는 것을 알려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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